아이폰독의 선택은? Olasonic TW-D7IP 어떠세요?

 

아이폰독의 선택은?   Olasonic TW-D7IP 어떠세요?

최근의 화두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아닌 원하는 컨텐츠를 어떻게 개인의 취향에 맞게 소비를 하는것이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이파이, 3G를 통해서 다양한 음악,방송,라디오등을 다운받아서 간편하게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이동중에는 이어폰으로 감상이 가능하지만, 저처럼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이라면집, 사무실에서는 쉽고 간편하게 들으려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 제품이 바로 아이폰독 스피커입니다. 아이폰독 스피커는 집, 회사에서 쉽고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Olasonic TW-D7IP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Olasonic TW-D7IP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화이트의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물론 화이트보다는 블랙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화이트, 블랙 2색상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 아이폰4는 블랙이지만, 화이트와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블랙이지만, 화이트스킨을 붙여서 그런지 나름 좋은 조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퇴근후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음악도 좋지만, 그날 그날의 시사, 뉴스를 들으려고 합니다. 그중에 방송후 개인적으로 수시로 듣는 방송이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틀어봤습니다. 시사 방송이기 때문에 스피커의 음질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손석희씨의 고유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사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 저음, 고음을 판단하기에 앞서 다양한 방송들을 들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듯 싶었습니다.

시사프로하면 빠질수 없는 "나는 꼼수다"를 다운받아서 듣는 저로써는 아무래도 출,퇴근시에 남은 시간을 집에서도 편하게 이어서 들을수 있어서 매력 덩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꼼수다의 멤버들인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김용민 교수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정봉주 전의원과 박근혜씨, 국회등 다양한 시사, 정치 관련 뉴스들을 확 까발려주시는 분들로 인해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나는 꼼수다"도 틀어봤습니다. 스피커의 전원을 위해서 컴퓨터와 USB 연결을 해서 들으면 보통 노이즈가 많이 생긴다고 하시는데, 너무 크게 틀면 약간 울리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USB는 컴퓨터와 연결하면 컴퓨터의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하고, 220V 전원과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도 가능하답니다.

이제는 분위기를 바꾸어 컬트쇼중에서 PD가 뽑은 레전드 사연 50도 틀어봤습니다. 컬투쇼도 틀어봤습니다. 컬투쇼는 언제들어도 정말 배꼽이 빠지는데, 이런 사연들을 모아놓은 레전드 사연입니다. 정찬우, 김태균씨의 사연을 읽는 솜씨, 애드립 기술은 정말 어느 누구도 따라올수 있는 유쾌함을 제공해주는데, 아이폰만 연결하면 바로 들을수 있는 점입니다.

스피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음악감상을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사실 다양한 음악을 테스트해보려고 했지만, 국내 가요로만 테스트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내가요, 팝송, 오페라, 클래식, 재즈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서 스피커의 음향을 직접 느껴보려고 했습니다만, 조그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피커를 오래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에이징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에이징을 잘 된 스피커의 경우 오래되면 될수록 값어치가 더 나간다고 하는데, 그런 스피커들은 오래전에 나온 오디오 스피커라는 점이 현재 사용중인 USB 스피커와는 전혀 다른 기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집에 있는 스피커 1조(2개세트)가 10년이상 되었지만, 아이들로 인해서 연결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 스피커는 나름 에이징이 잘되어서 그런지 음악을 들으면 감기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런 오디오 스피커와 비교할수는 없지만, 음악이 몸을 감기는 맛은 없지만, 나름 작은 스피커를 통해서 들리는 음악은 웅장함을 주려고 상당한 노력한 흔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Olasonic TW-D7IP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폰을 연결후 충전, 음악감상,외부 입력, USB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한 점입니다. 이미지에서 보듯 iPOD에는 아이팟, 아이폰3, 아이폰4, 아이팟 나노, 아이폰4등 애플 제품이 호환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패드, 아이패드2는 연결이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음악홀에 있는 느낌을 주는 BASS BOOST 기능은 기기 자체의 버튼 클릭과 리모콘으로 언제나 쉽게 조작이 간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BASS BOOST는 저음을 보강시켜주어 음악홀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Olasonic TW-D7IP를 2주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아이폰독을 사용하기 전과 사용후에는 사용패턴이 많이 바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퇴근시에 들었던 라디오,음악등을 보통 다음날 출근할때 듣는경우가 다반사였는데, 이제는 퇴근후에도 다양한 시사프로, 라디오, 음악등을 언제나 바로 바로 들을수 있는 점이 상당히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Olasonic TW-D7IP를 사용하면서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Olasonic TW-D7IP은 충전과 동시에 음악감상이 안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음악을 듣다가 깜빡하고 잠이 드는 경우 아이폰이 방전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인지, 충전버튼을 확인하고 잠을 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충전과 동시에 스피커 사용이 가능했다면, 더욱더 사랑받는 Olasonic TW-D7IP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4는 전원연결잭을 연결하고도 충전, 음악, 전화,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충전과 동시에 음악감상이 안되는 점은 신속히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배송시에 문제가 생겨 전원연결잭이 못받은 상태에서 리뷰가 진행을 하느라 컴퓨터와 Olasonic TW-D7IP를 연결해서 사용했는데, 몇일뒤에 전원잭을 배송받아서  전원선을 연결을 하고 나니 충전과 함께 음악재생이 가능했습니다.

Olasonic  런칭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6월 22일에 서울 강남에서 올라소닉 USB 스피커 런칭 행사에 있어서 런칭 페스티벌 사전신청 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석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본 제품은 얼리어답터(http://www.earlyadopter.co.kr) 제품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