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1+1 행사로 즐거운 도넛 파티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1+1로 먹을수 있는 쿠폰을 사무실 여직원게 분한테 선물을 받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봤습니다. 크리스피크림은 1년에 1번 갈까 말까한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그만큼 먹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작년에 한번은 먹은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도통 먹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빵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빵보다는 밥을 우선적으로 먹어야 하는 쌍둥이 엄마의 교육 방식으로 인해서 빵은 많이 먹지 못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쿠폰때문인지 아이들과 함께 빵을 사러 갔습니다.
둔산동 크리스피 크림입니다. 대전 총 3곳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대전 롯데백화점점, 시청점, 복합터미널점 이렇게 3곳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저희는 둔산점인 시청점으로 가봤습니다. 둔산동 시청점은 수년 전에 한번 가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피 크림 매장에 들러 하프더즌을 바꾸러 왔습니다.
쌍둥이들이 무엇을 먹을지 서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사실 쿠팡에서 진행한 쿠폰이라서 선택을 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빵 구경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들과 함께 있고, 쌍둥이 엄마가 빵을 가지러 갔습니다.
1+1 행사이기 때문에 1박스를 구매를 7200원에 구매를 하면 1박스를 더 주는 쿠폰을 사용해서 총 2박스를 포장해주었답니다 사실 쿠폰이나 상품권이 아니면 방문하기가 어려운 크리스피크림이랍니다. 매장에서 먹을수도 있지만, 아이들의 워낙 잘 뛰어다녀서그런지 포장을 해서 집으로 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게 아이들과 어른을 위해서도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리지날 글레이즈드 하프더즌 1+1 로 구매한 도넛입니다. 1박스에 6개씩 들어있습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손으로 먹기에는 아무래도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손으로 먹으려고 도넛에 손을 대는 순간 설탕이 손에 뭍어서 먹기가 조금은 난감했습니다. 아이들은 포크로 먹어서 손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지만, 아무 생각없이 손으로 도넛을 만졌다가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생기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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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조금씩 잘라주었는데, 쌍둥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정말 잘 먹었답니다. 아이들 1명당 2~3개는 먹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피크림 12개를 아이들과 어른이 먹었는데,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하면서 플라스틱 컵을 2개 받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컵이 자꾸 이쁘다고 해서 집에서 우유를 담아서 주었는데, 왠지 우유와도 잘 어울리는 크리스피크림 컵입니다. 사실 아이스 음료를 담아주는 컵인데, 우유를 담으니 나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으로 변신했습니다.
오래간만의 아이들에세 도넛을 사주게 되었습니다. 크리스피크림은 정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생각외로 정말 많은 곳에 체인점이 운영중에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해서 그런지 한번씩은 자주 사줘야 할듯합니다. 저희 집 근처인 대전 복합터미널에도 크리스피크림이 있었답니다. 퇴근길에 조금 일찍 나와서 한번 들러서 아이들을 위해서 도넛을 좀 사줘야할듯합니다. 이렇게 잘 먹을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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