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이어 acer aspire S3 울트라북 구매후기&사용기

아스파이어 acer aspire S3 울트라북 구매후기&사용기

최근 울트라북의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의 울트라북 이야기가 지름신이 오게 되었습니다. 노트북과 울트라북 사이에서 결국에는 아스파이어 aspire S3 울트라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ACER aspire S3는 ACER이라는 업체에서 생산한 노트북이랍니다. 삼성, LG, SONY, TOSHIBA등보다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유명한 업체입니다.  사실 ACER aspire S3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쭌스 azeizle.tistory.com 님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어떤 노트북을 구매를 할까 고민을 하고 있던 와중에 구매에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처음에는 대기업 제품을 구매를 하려고 알아봤는데.  ACER aspire S3 선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맥북에어를 구매할까도 잠시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용도, 무게, 이동성, 성능등을 하나 하나 체크를 해봤습니다. 리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나름 사용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울트라북이라는 단어가 요즘에 들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울트라북,울트라북을 외치는데, 노트북하고 다른게 뭐지? 필자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울트라북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울트라북이라는 단어 자체는 노트북을 만드는 업체에서 함부로 쓸수 없는 단어이며, 울트라북의 조건이 되어야 울트라북으로 불릴수 있다고 합니다. 

울트라북의 기본적인 조건은 2cm 미만의 두께, 무게는 1~2kg내외, 가격은 1000달러(한화 130만원이내), i3이상의 프로세서 i5,i7프로세서의 조건 이 되어야 인텔에서 공식으로 울트라북이라고 불릴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이렇게 한손으로 들어올려도 무겁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역시 울트라북은 슬림이 대세인듯합니다. 기존의 노트북은 한손으로 들기가 정말 무거웠는데 말입니다. ACER aspire S3 울트라북은 한손으로 가뿐하게 들 무게입니다. 그래서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ACER aspire S3는 모든 조건에 적합하기 때문에 울트라북이라고 불릴수 있습니다. 우선 ACER aspire S3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다른 대기업제품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더욱더 매리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디자인이 저한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울트라북은 각 매장에서 직접 보고, 만져봤지만  아스파이어 aspire S3는 직접 볼수 있는 곳이 근처에 없어서 구매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사실 홈플러스,이마트,삼성프라자에서 직접 보고 만져보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는게 요즘의 추세이며, 온라인이 조금더 저렴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노트북의 두께? 과연 울트라북은?

2012년 1월에 판매가 시작된  아스파이어 acer s3는 10여년전부터 사용하던 삼성 sens900 (뒷면을 확인해보니 출시일이 2002년 3월) 사양 펜티엄3 933, 20G HDD, 256MB RAM와 정말 비교가 됩니다.  그리고 동생이 잠시 사용하던 HP DV6400도 볼수 있습니다. DV6400은 수리비가 40만원이상 나온다고 해서 A/S를 보류중에 있습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10여년 동안 노트북은 정말 많이 발전이 된듯합니다 삼성 sens900의 경우 한손으로 들고 있기가 정말 무거울 만큼 정말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아스파이어 acer s3 한손으로 들어도 무겁다는 생각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 한손으로 들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또한 오래되면 무게, 사양에서 어려워집니다. 그동안 제가 사용하던  삼성 노트북의 경우 일단 하드, 메모리의 사양으로 인해서 현재 사용이 너무 힘들 정도입니다.

 ▲ SENS 900(좌), HP DV6400(가운데) , ACER S3(우) 두께 

SENS 900,  HP DV6400 , ACER S3를 순서대로 비교를 할수 있습니다. 10여년 사이에 기술의 발전의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걸 느낄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10여년 뒤에는 어떤 노트북 혹은 어떤 울트라북이 나올지 상상을 할수가 없습니다. 불과 10여년만에 이렇게 바뀐 노트북의 두께, 사양입니다. (사실 이번에 삼성에서 진행한 울트라북 체험단에 응모를 몇번했지만, 낙방하는 아픔을 이겨내고자 ACER S3를 질렀습니다)

아스파이어 aspire S3 개봉기, 디자인

아스파이어 aspire S3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정말 많이 얇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입니다. 슬림하기 떄문에 그만큼 조심스러운 관리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 가방에도 쏙 들어갈듯합니다. 울트라북은 다른 노트북보다는 얅고 가볍기 때문에 이동성이 정말 뛰어납니다.

                                                       ▲ 아스파이어 aspire S3 정면부

정면부 전원부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에는 acer라고 양극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상단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노트북 덥개를 덮어도 전원 스위치는 누를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덥개를 덥고 파워를 켜는 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전원버튼 우측으로는 전원연결 램프, 배터리 램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아스파이어 aspire S3 좌축부&우측부
 
좌측면은 이어폰 단자, 우측면은 메모리리더기가 배치하고 있습니다. 좌측면과 우측면은 상당히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우측에는 SD메모리를 꽂을수 있는 소켓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우측 SD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드라이버를 설치해준 이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아스파이어 aspire S3 뒷면

뒷면은 일반적인 노트북과 달리 뒷면에는 전원연결잭, USB단자 2개, HDMI 1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USB메모리, 외장하드는 뒷면으로 연결을 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좌,우측면보다 불편한 점이 분명히 있지만, 한번 연결하면 수시로 빼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USB단자 2개는 USB 2.0이 적용되었습니다. USB 3.0이 적용이 되었으면 정말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외장하드들은 USB 3.0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스마트TV도 USB 2.0 방식이라 USB 3.0방식이 조금 불안정하지만, USB 3.0이 많이 보급이 되었지만 아직 외장하드, USB 메모리가 USB2.0 방식임을 감안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엄청나게 큰 용량을 이동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백기가의 데이타 이동이 얼마나 많을까요? 영화한편 1.4GB~3기가 내외를 복사하는데 몇분이면 충분한 USB 2.0로도 나름 만족을 해야합니다.

                                                        ▲ 아스파이어 aspire S3 하단부
 
하단부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동일하게 접지면은 고무처리가 되어 있으며, 뒷면은 상당히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뒷면은 사용상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단 부분의 가운데 부분의 매쉬처리가 된 부분은 홈시어터  스피커 부분입니다.  아스파이어 acer s3는 다른 노트북, 울트라북과 달리 돌비 홈시어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소리가 정말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아스파이어 aspire S3 뒷면

보통의 노트북에 배치되어 있는 LAN포트가 없습니다. 최근 와이파이의 보급으로 인하여 가정집, 회사에 무선공유기가 있어서 인터넷 이용시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절대 유선 인터넷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USB 랜포트를 이용하면 유선으로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USB 랜포트는 1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필자의 경우  아스파이어 aspire S3 구매시 제공되는 사은품으로 USB 랜포트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미지는 전원잭과 USB메모리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저 같이 외장하드,USB 메모리등 여러포트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많다면, USB 허브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원 연결잭이 ㄱ자입니다. ㅣ자 이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아스파이어 aspire S3 전체적인 사양

아스파이어 aspire S3 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를 했습니다. 아스파이어 aspire S3는 현재 7가지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매우 비슷합니다. 

에이서 Aspire S3-951-2364G52NSS : i3, 500GB HDD, 20GB SSD
에이서 Aspire S3-951-2464G34ISS :  i5·, 320GB HDD, 20GB SSD
에이서 Aspire S3-951-2464G52NSS : i5·, 500GB HDD, 20GB SSD
에이서 Aspire S3-951-2464G25NSS : i5·, 256GB SSD
에이서 Aspire S3-951-2634G52NSS : i7, 500GB HDD, 20GB SSD
에이서 Aspire S3-951-2634G25NSS : i7·, 256GB SSD
에이서 Aspire S3-951-2634G24ISS: i7·, 240GB SSD

전체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외에 CPU, HDD, SSD 용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CPU 제조사 인텔·CPU ·운영체제 Windows 7·VGA제품군 GMA HD 3000·최대 해상도 1366x768·RAM 4GB·모니터 13인치·배터리 3셀·A/S 1년·USB 포트수 USB x 2·외부영상출력포트 HDMI·블루투스 4.0· 내장·웹캠·802.11n·, 4GB DDR3, lntel GMA HD 3000, ,  ODD 미포함, 3셀배터리, USB x 2, 약 1.35kg, Windows 7 Home Premium, LED백라이트 채용은 전 모델이 동일합니다. 에이서 Aspire S3-951-2364G52NSS 8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에이서 Aspire S3-951-2634G25NSS 14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에 맞추어서 구매를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에이서 Aspire S3-951-2464G52NSS와 에이서 Aspire S3-951-2464G34ISS의 가격차이가 없고, 특히 SSD 20GB는 동일하지만, 하드 320GB, 하드 500GB의 차이점이지만, 온라인에서는 가격이 같은 기한 현상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실분이라면 에이서 Aspire S3-951-2464G52NSS를 구매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999,000원에 현재 판매중입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 가방 파우치, 마우스, USB LAN포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로거의 거짓말? ACER S3 SSD는 허술?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구입을 하게된 에이서 Aspire S3입니다. 필자는 에이서 Aspire S3-951-2464G52NSS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에이서 Aspire S3는 운영체제는 하드 부분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SSD는 캐시용으로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많은 구매자들이 SSD영역시 윈도우7을 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SSD에 설치를 하면 A/S가 안되거나 혹은 고장이 난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또한 ACER외에 그 어떤 노트북업체에서 하드 파티션을 나누었다고 해서 A/S가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단, 윈도우를 직접 설치한 경험 있는 분이  있거나 주변 컴퓨터 전문가한테 부탁을 하면 해주실듯합니다. 
 

일부 블로거분들은 SSD에 윈도우 설치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필자가 직접 해본 결과 SSD영역에 위도우7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필자의 경우 SSD영역에 윈도우7를 설치를 하고 현재 3일째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500GB HDD는 파티션으로 나누어서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중요한 점은 처음 구매시에는 500GB에 윈도우가 깔려있으며, SSD는 캐시영역으로 사용하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대기업 노트북과 비교하는 동영상을 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혹은 비교 동영상은 HDD에 설치된 윈도우부팅 속도가 측정이 진행이 된듯합니다. 그래서  에이서 Aspire S3 가 많이 느린것처럼 비교가 되었습니다.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 본사에 문의해본 결과 SSD는 업그레이드, 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A/S정책때문인듯합니다. 하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SSD 업그레이드를 하신 분들이 상당히 계셨습니다. SSD 확장을 하면 A/S는 보장할수 없으니, 개인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 컴퓨터 분해를 해본 경험이 전혀 없는 분은 업그레이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향후  기회가 되면 업그레이드를 직접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SSD 영역에 윈도우7를 설치를 해봤는데, 확실히 빠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HDD 영역에 윈도우7 설치후 부팅 속도와 SSD 영역에 윈도우7설치후 부팅속도는 각각 45초, 10초내외 정도 나왔습니다. . HDD 윈도우 설치후 체험지수(디스크데이타 전송률) : 5.8 점 SSD 윈도우 설치후 체험지수(디스크데이타 전송률) : 7.2 점 이렇게 나왔습니다.  SSD가 20GB 모델을 구매를 했지만,운영체제 외에 몇가지 응용 프로그램은 D:(HDD)  설치후 사용하면 20GB가 절대 부족하지 않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 Aspire S3-951-2464G52NSS 윈도우 체험지수

마치며...

그동안 몇일동안 ACER aspire S3를 사용해봤습니다. 2011년 겨울부터 출시된 울트라북의 인기를 직접 느껴보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울트라북이 인기를 확실히 느낄수 있는 한해가 될듯합니다. 그동안 대기업의 노트북을 사용해봤고, A/S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렇다고 해서 대기업 노트북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얼마나 A/S를 받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수년전에 사용하던 삼성 노트북의 경우 4년동안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A/S를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삼성의 경우 전국 각지에 A/S에서 할수는 있지만, ACER의 경우 서울에서만 가능한 단점이 물론있습니다. 하지만, 택배로 보내면 되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일부 블로거분들이 에이서 Aspire S3 울트라북의 소음이 크다고 하시는데, 현재 SSD 영역에 윈도우 설치를 하고 HDD영역에 응용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서 그런지, 인터넷,메일등 간단한 프로그램을 사용할때에는 SSD만 작동을 하기 때문에 소음은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간혹 HDD 영역이 작동을 할때에도 귀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도서관에서 사용을 한다고 하면 HDD소리보다 타이핑 소리가 더 시끄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소음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집중하다보면 들리지 않을 정도의 소음인듯 싶습니다.

에이서 Aspire S3 울트라북의 경우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고사양 게임)들에게는 비추천이며, 동영상 강의, 인터넷, 메일, 메신저, 사무용 프로그램이 제격인 울트라북이며, 슬립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빠른 작언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슬림하기 때문에 가방, 핸드백에 넣어서 이동이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더 사용해보고 여러가지 환경에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오피스, 한글, 게임등)의 조건에서 활용을 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환경을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큰 지름신이 오셔셔 큰 마음 먹고 지른 첫 울트라북입니다. 앞으오 오래 오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ACER S3 울트라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