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 와인 안주를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안주 레시피를 올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예정에 없었던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보다 이 와인 안주를 만들어 주신 둥이엄마에게 감사의 뜻을 바칩니다.
이쁘고 노릇 노릇하게 잘 구워진 떡갈비랍니다. 이 떡갈비는 정말 최고의 안주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떡갈비를 준비를 해주시고, 그리고 이제는 와인을 먹을때는 밥을 함께 같이 먹어보고 싶은 둥이엄마의 뜻에 따라서 떡갈비 사이즈 대로 주먹밥을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아마도 제가 와인이나 술을 먹을때는 밥을 잘 먹지 않고 , 다 먹고 난 뒤에 밥을 조금 먹는 습관을 고쳐주기로 밥을 조금 넣어서 먹으라고 만드는 듯합니다.
삼겹살을 먹을때는 보통 저는 고기를 다 먹고 밥을 먹지만, 둥이엄마는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밥이랑 같이 먹는답니다. 그래서 제가 고기를 다 먹고 밥을 먹을때 쯤이면 반찬들이 별로 없거나. 왠만한 먹을거리는 이미 없어진 이후가 되어 아마도 밥이랑 와인이랑 같이 먹을수 있도록 만든듯 합니다.
아이들이 조금 크면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밥은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약간의 소금간을 해주면 더욱 맛이 좋다고 합니다.
밥과 떡갈비를 그냥 먹으면 입이 좀 뻑뻑할듯해서 오이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밥을 먹을때 김치가 없으면 좀 어색한것처럼 아마도 그래서 고안한 것이 시원한 오이인듯합니다.
작은 쪽파를 준비하고 살짝 뜨거운 물에 데치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쪽파를 우선 깔고, 오이, 주먹밥, 떡갈비의 순서대로 올려 놓은 다음에 쪽파로 묶어주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쪽파로 묶어주는게 아무래도 손이 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 손맛이 들어가야 더욱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짝 주변에 머스터드 소스를 살짝 뿌려주는 것만으로 2천원짜리 최고의 안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와인과 함께 먹으면 이제 최고의 안주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간편하면서 아주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용기가 없으면 절대 이런 퓨전 요리가 완성 될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본 와인 안주였습니다.
자 한입 드셔 보실래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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