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자+치킨+콜라를 8천원에 주문했어요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밥맛도 없고 , 그렇다고 자주 시켜먹던 통닭은 좀 무리가 있는 듯하고, 가만히 생각을 하던중, 트위터 팔로우수에 따라서 가격할인을 해준다는 말에 한번 주문을 해보기로 하고 일단 피자로 외식을 결정하고, 피자를 시키기로 했답니다. 더운 여름 딱히 먹고 싶은 음식도 없고, 멀 먹을지 고민을 했던 찰나에 정말 잘 선택을 했답니다. 그래서 피자를 시켜먹다.
 



 도미노 피자에서 벌이는 트위터 할인 행사   

 
최근에 많은 트위터 이벤트 중에서 가장 흥미있게 하는 트윗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트위터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엄청나게 싸게 도미노피자를 먹을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평소 피지가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한 어머님들은 너무나도 좋아할만한 소식입니다. 저희도 반년 만에 먹어보는 피자를 먹어보니 너무나도 맛있기에 계속 해서 피자~ 피자~ 외칠지도 모릅니다. 도미노피자는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그런 맛입니다.

이벤트 기간 :  2010년 7월 2일(금) ~ 8월 5일(토)

혜택 : 기존할인(세트, 상시할인, 포장할인, 제휴카드 등) + 트위터 팔로워 수에 따른 피자가격 추가할인

참여기회 : 이벤트 기간 내 1회

주문방법 : 홈페이지(www.dominos.co.kr) 또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주문

제가 트윗을 하기는 하지만, 자주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상당히 적은 트위터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트윗을 접속하기가 예전보다 더욱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기존 팔로워들이 도와주신 관계로 인하여 13,000원이라는 할인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20,000원의 할인이 적용되어 더욱 저렴하게 도미노피자를 먹을수 있을듯합니다. 아직 소통에는 좀 약한가 봅니다. 틈틈히 트윗을 해야할꺼 같습니다.  집이 가까우면 포장할인까지 들어가면 완전 완전 공짜로도 피자를 먹을수 있는 이런 이벤트 있어야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주문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금액은 총 8,300원에 콜라, 순다리살치킨, 슈퍼슈프림을 먹을수 있다는 건 정말 저렴하게 피자를 먹을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트위터를 요즘에 뜸하지만, 트윗을 통해서 소통을 한다는게 좀 부끄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암튼 피자는 성공적으로 주문이 되었습니다.

8시에 주문해서 9시 도착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9시에 도착을 하더군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주문은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주문시 트위터 할인을 적용을 하면 아주 쉽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을 하면서 가장 가까운 도미노 피자와 연결을 해서 주문을 받습니다.

제대로 주문이 되어 왔답니다.  도미노 피자를 먹어본지 꽤 오래 되었는데, 그새 케이스도 바뀌었네요. 피자 케이스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제가 20여년전 아르바이트 전단지를 돌린 곳이 도미노피자인데. 그때의 감회를 느껴봤답니다.

오이피클, 갈릭디핑소스고 넉넉하게 줬답니다. 다른 곳도 이정도는 주는듯합니다.

현재 도미노 피자에서는 트위터 팔로우할인, 드림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페스티벌의 경우 첫번째로 20년전 가격에 드리는 행사, 2번째 치킨메뉴를 반값에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솔깃할 만한 행사일듯합니다.



일단 피자는 먹어봐야 제맛 

 

뭐니 뭐니 해도 일단 피자는 빨리 먹어야 제맛을 알수가 있습니다. 피자는 한입 먹기 전에 일단 한컷부터 찍어줘야 합니다.

케이스가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쁘게 토핑된 피자의 맛    

 
슈퍼슈프림!!토핑이 가장 많이 올라간 피자라고 하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하다. 또한 주문하는 메뉴에서 사진을 보면 더욱 풍성해야하는 토핑들이 왜이리 부실한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분명히 홈페이지에서는 좀 많이 풍성했는데 .... 이정도면 푸짐한건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양이 조금 줄어든 느낌도 있었습니다. 혹 트윗 이벤트로 주문해서 토핑을 조금 넣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얇은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잘 먹었다고 생각됩니다. 주문한 도우는 나폴리도우라고 합니다. 엣지의 두께는 대략 1.5cm 이라서 그런지 조금 얇다고 느껴졌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맛이 예술이였습니다.

베이크 순다리살 치킨은 반값에?    

 

닭다리살만을 골라 고소한 참깨로 양념한 후 오븐에 구워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육즘을 느낄수 있는 치킨이라서 저보다는 아이들 이유식먹이면서 간식으로 조금씩 주려고 같이 주문했답니다. 제가 거의 다 먹고 싶었으나. 아이들을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딱 2개먹었습니다. 워낙 양도 적기 때문에 소량으로 아껴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마눌님과 저 저 피자와 콜라, 그리고 저 순다리살 치킨을 한끼 식사로 너무나도 잘 해결했습니다. 이런 피자를 먹을때에는 시원한 콜라도 좋지만, 갈증 해소에는 시원한 맥주만큼 좋은 건 없겠죠? 특히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의 소비가 그래서 늘어나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트위터 덕분에 맛있는 피자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종종 참여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