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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실내놀이터,키즈팡팡에서 신나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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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 키즈팡팡에서 신나게 놀아요

주말 아이들과 함께 실내놀이터에 갔다왔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실내 놀이터 투어를 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과 지금까지 가본 실내놀이터는 송촌동 개미똥구멍, 홍도동 한스허키를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시내에 있는 키즈팡팡에 갔다왔습니다. 이곳의 키즈팡팡은 코코몽 초코마을에서 이름이 바뀐곳이랍니다. 대전의 은행동 갤러리라 동백점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백화점 주차장에 할수 있어서 아무래도 아이들을 직접 데리고 가서 놀기에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조금큰 아이들이라면, 아이들을 이곳에 두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해도 좋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지금까지  실내놀이터중에서 제일 비싼 입장료이기에 한번쯤 고민을 하던 곳이었습니다.코코몽을 직접 느낄수 있는 키즈팡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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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시간제한없이 어린이 11,000원 청소년,어른 6,000원 이랍니다. 저희 가족은 어른 2명, 아이 2명이기에 34,000원이라는 큰 거금을 지불하고 놀아야했습니다. 일단 다른 곳보다는 조금은 비싼(?) 입장료를 지불한 실내 놀이터 구경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금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입장했던 주말 3시경이자만, 정말 많은 어른,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정말 많은 어머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듯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노는 아빠는 아주 아주 정말 많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전 쌍둥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쌍둥이 엄마가 정말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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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코코몽 캐릭터도 뽀로로 다음으로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너무 너무 좋아한답니다. 큰 인형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렇지만, 아이들이 자꾸 자꾸 만지는 바람에 특정 부위(?)가 아무래도 벗겨진 곳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재미있게 놀던지 온 몸에 땀이 생겨서 그런지 시원한 아이들전용 음료수 한개씩 사주었답니다. 뽀로로 음료수입니다, 사실 이번에 아이들이 처음으로 먹게되었습니다. 같이 간 부부내외가 사주었는데, 저희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자주는 아니라도 한번씩 사줘야겠습니다. 살짝 냄새를 맡아보니 요구르트같은 향이 났는데, 저 큰걸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과 잠시 놀면서 느낀 부분은 키즈카페의 필수요소인 안전놀이터의 경우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이기에 아이들이 들어가는 곳과 나오는 곳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들어가는 걸 확인하면 아이들이 잘 놀꺼라 생각을 할수 있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최고의 장소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놀다가 넘어져서 울게 되면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찾게 되는데, 나오는 출구를 찾지 못해서 아이들이 헤매는 경우를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플라스틱벽돌이랍니다. 집에서는 종이로 만든 벽돌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벽돌의 경우에 플라스틱으로 된 벽돌이기 때문에,  높이 높이 쌓아도 조금더 안전하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벽돌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 이 구멍안에는 작은 자석들이 들어 있어서, 벽돌과 벽돌들이 서로 밀착이 잘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한번 사주고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들 키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 작은 미로(?)에서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뛰어노는 곳입니다. 다른 키즈까페보다는 높이가 조금 낮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는 정말 좋지만, 어른들로써는 군대의 낮은 포복을 하는 자세로 이리 저리 움직어야 해서 목과 허리가 조금 아플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정말 감소를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중간에 놀다가 나오는데도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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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비싼(?) 실내놀이터에 갔다왔습니다.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실내놀이터입니다. 보통의 키즈 까페(실내놀이터)가 4,000~6,000원에 2시간~3시간을 감아나면 비싼 가격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실내놀이터에 가본 분들이라면 아이들이 정말 심하게 뛰어놀아도 2~3시간이상 놀수있는 체력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같이 뛰어다니거나 놀면 어른인 저도 1시간정도 되면 온몸에 땀이 흐릅니다.

이곳 키즈팡팡의 경우 이곳 다양한 체험학습이 있어서  물론 체험학습은 추가비용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체험학습을 하기에는 아직은 조금 어리지만, 카즈 팡팡에서는 쿠키체험, 소리체험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체험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조금은 비싼 돈 주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할인카드가 있어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아서 그런지 저녁먹자마자 바로 잠자리로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실내놀이터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이곳 키즈팡팡의 경우 다른 곳과 달리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하차후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기 때문에, 교통편에 있어서는 상당히 매력적이랍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과 정글짐의 들억는 입구가 작고, 정글짐안에서 아이들이 나올때 출구를 찾기가 어려운 점만 개선이 된다면, 상당히 좋은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이들이 좀 크다면, 이곳에 아이들을 놀게 하고 엄마, 아빠는 백화점에서 편하게 쇼핑을 할수 있는 점도 작은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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