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작은 행동의 실천의 시작 [식기 세척기 추천]

육아, 작은 행동의 실천의 시작 [식기 세척기 추천]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합니다. 저와 쌍둥이 엄마가 맞벌이를 하지 않을 정도로 제가 많은 돈을 벌어오지 못하는건 어릴적에 공부를 하라고 하던 그때 그시절 말을 듣지 않아서 지금와서 후회는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생활에 항상 만족하고 있으며, 맞벌이를 하더라도 집에 오면 꼭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과 아이들과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퇴근후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집안 청소를 조금이라도 하면 새벽이 넘기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밥먹고 설거지 하는 시간만 줄여도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질꺼라 예상했습니다. 

 

저희 집은 다른 집처럼 정말 많은 책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몇권씩 사줬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찢어지고, 뜯어지고 그런 책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런 책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몇몇 책들은 새로 사줘도 색연필로 예술(?)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림을 그리지 못하게 할수도 없고 너무나 아쉽습니다.

자~ 오늘은 아빠랑 책을 읽어 볼꺼야.

수혀니, 소혀니 읽고 싶은 책 가지고 와~ 아빠랑 같이 읽자..

좋아하는 책 한 권씩 가져오기....

아빠~~ 아빠~~ 호랑이... 호랑이....
소혀니는 곰과 호랑이가 나오는 책을 선택했답니다.

수혀니는 많은 책을 선택을 했답니다. 원숭이가 나오는 책을 선책택하고 한참 읽어본 후에 다른 책을 선택했답니다.
입체북을 한번 열어볼까?
요즘에 나오는 동화책들은 입체북으로 나오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조금은 고가라는 점입니다.

이거~~ 이거~~ 올빼~~미... 올빼~~미..
나무... 새... 나무.. 새... 올~빼~미..

땅 속에는 개미들이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단다.
개~미~ 라고 불린단다..개미는 땅 속에서 살고 있단다.
밖에서 예전에 보여준적있지? 개미.. 개미.. 일개미. 여왕개미...
그래도 책보다는 직접 만지고 느끼는게 좋은데 말이죠.

이 책은 그래도 고가(?)라서 그런지 이 책들은 많은 부분이 입체북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펼쳐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짝 열어보고 입체를 느낄수 있어서 그런지 이런 책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이런 책 저런 책 같이 읽어주고, 책이 있는 동물 흉내도 내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식기 세척기가 있어서 정말 대견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최소 30분~ 최대 2시간 동안 식기세척기가 세척을 하는 동안에는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책을 읽어주거나, 아빠와 함께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답니다.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식기세척기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아이들에게 할애를 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주말에 놀아주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아이들은 아빠, 엄마와 언제나 함께 즐기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일, 주말에 상관없이 저녁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거나, 수건놀이를 한다거나, 같이 뽀로로를 본다거나 아이들과 작은 시간이라도 함께 보내는 것만큼 큰 육아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이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 있어서 좋은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함께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집에 있어서 아빠는 서재 혹은 거실에서 야구를 본다거나 하는 무관심한 사랑이 아니라 아이들과 몸을 부딪혀가면서, 넘어지고 그렇게 지내는게 아이들한테 사랑을 마구 마구 주는게 작은 육아의 실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포스팅에 소개된 제품은 체험단 리뷰목적으로 동양매직으로부터 무상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