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것저리 김치 그리고 무김치.
지난 주말에 와이프는 김치를 준비한다고 열심히... 임신한 몸으로 김치를 한다고 하기에.. 그래봐야 몇포기 정도. 만드는 과정을 찍어보려고 하다가... 어찌 저찌하여 사진만 찍어봤습니다. 마눌님의 첫 것저리. 그리고 총각김치..., 맛이 아주 그냥 끈내준답니다. 친가, 장모님 댁에서 얻어서 먹었던 김치를 이제 한번 직접 해보겠다고... 제가 도와 준건.... 무, 배추를 아파트 4층까지 들고 올라갔죠... 시장에서 들고....집까지.. 휴~ 팔이 끈어질뻔 했습니당. 하지만... 김치를 만들고 맛을 보니... 전 비비는 것만 도와주었고.. 나머지는 마눌님 작품이랍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나 좋더군요. 뭐랄까 환상의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