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낙서와 예술성의 차이를 구분하는 방법
낙서와 예술성의 차이를 구분하는 방법 이제 갓 2돌을 지난 쌍둥이들이 요즘에 저녁에 제가 퇴근하면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활동을 한답니다. 보통의 아빠, 엄마들은 아이들이 낙서를 하면 혼내기 일쑤라고 합니다. 저희도 정말 낙서를 해서는 안되는 곳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아이들은 금방 벽이며, 바닥이며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 낙서를 너무 좋아하는 듯합니다. 24개월을 지난 25개월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낙서의 향연이랍니다. 아직 연필을 제대로 잡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쥐는 방법을 터득해서 창작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창작활동의 시작이랍니다. 소혀니는 언니 옆에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쌍둥이지만, 서로 그림을 그리는 취향이 전혀 다릅니다. 1 .낙서를 한다고 해서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