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충전 65W으로 노트북, 스마트폰을 더 빠르게 충전하기
PD충전 65W 고속 충전기로 노트북, 스마트폰을 더 빠르게 충전하기
최근에 많은 노트북들이 더 얇고 가볍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작년에 구매한 가성비 노트북인 ACER 아스파이어5입니다. 기존에는 HP, LG 노트북을 사용했지만. 가성비를 따져본 결과 ACER 아스파이어5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PD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많은 노트북들이 PD 충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파이어5는 PD 충전이 지원되지 않지만, PD 충전기와 젠더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ACER에서 제공하는 전원 아덥터입니다. 다소 두꺼운 케이블과 짧은 전원선으로 인하여 전원 연결 시에 다소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멀티탭을 사용하거나 또는 전원 코드 근처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충전기까지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PD 충전기를 이용하면, 노트북 충전은 물론 다른 스마트폰 기기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PD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PD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국내의 오픈마켓 또는 특정 사이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지만, 고속 충전이 가능한 PD 충전기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ACER 에이서 같은 출력이 높은 노트북의 경우 65W 이상이 되어야 충전이 가능합니다. 대중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PD 충전기는 50W 이하가 많다 보니 ACER 이스파이어5는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Baseus 충전기는 알리바바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한지 주말 포함 6일 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국내 제품도 구매를 할 수 있지만, 국내 제품보다 크기가 다소 작기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구매처는 한국 분들의 후기가 1000명 이상의 후기가 있기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중국에서 배송이 되기 때문에 한글 설명서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글 설명서가 없어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20V 선택하기도 되지만, 110V를 구매 후 돼지코를 연결해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Baseus PD 충전기는 단독 사용시 65W를 지원하며, 동시에 충전 시는 45W + 18W를 지원합니다. 노트북을 좀 더 빠르게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단독으로 충전을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충전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 있지만, 사용에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곰돌이(?) 스티커까지 제공합니다.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 PD 충전기입니다. 기존의 충전기와는 쉽고 빠르게 정리가 수월합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보다 2~3배 큰 사이즈로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까지 충전이 가능한 PD 충전기입니다. 스마트폰 충전시에는 기존의 충전기보다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고속 충전 PD USB 충전기는 2개의 포트가 되어 있습니다. 1만원정도를 추가하면 USB C포트가 한 개 더 추가되어 총 3개의 포트인 USB 충전기를 구매도 가능합니다. 가족과 함께 사용한다면 포트가 2개가 아닌 3개의 포트로 구매를 한다면, 가족들의 스마트 기기들을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PD충전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USB-C 케이블입니다. ARTMU에서는 PD 충전기도 판매를 하고 있기에 알리바바에서 구매하기가 어려우신 분이라면, PD 충전기와 케이블을 구매가 수월합니다.
[ USB TYPE-C , PD 충전 케이블 구매하기 ]
100cm, 200cm 가격 차이가 2천원정도 나며, 길이가 부족한 것보다는 넉넉한 길이가 아무래도 사용하기가 더 편리성으로 선택한 200cm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USB TYPE-C는 일반 케이블이 아닌 100W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구매한 충전기는 65W이기에, 케이블은 65W이상이 지원되는 100W입니다. 충전기가 65W(와트)이기에, 케이블 선택 시에는 65W(와트) 이상으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65W(와트) 이하의 케이블을 구매 시 에는 충전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기기들은 USB - C 타입 충전 포트가 대부분이기에,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충전 케이블입니다.
UM2C타입 PD to DC 젠더입니다. 젠더는 최저가 3900원, 택배비 3000원입니다. 국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큰 차이가 없으며, 대부분 비슷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고 있습니다. 노트북 충전을 하지 않을 때에는 스마트폰 및 각종 스마트기기들을 충전이 가능합니다.
LG, 삼성, HP, COMPAQ, ASUS DELL 레노버,한성, ACER 노트북 젠더를 선택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젠더 또한 알리바바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우편 배송으로 오기에 4주 이상 소요됩니다. 이에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를 하면 시간을 그만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충전 포트는 총 2개로 USB 타입과 USB -C 타입 각 1개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USB-C 타입은 좀 더 빠른 충전을 지원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한 젠더입니다. 젠더를 통해서 충전에 이상은 없지만, 단자 부분이 살짝 긴 부분이 있기에 핀이 다소 튀어나온 모습입니다.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충전에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집에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2m의 넉넉한 길이로 인하여, 멀티탭이 가까우면 선을 감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케이블 중간 부분에 선을 감아서 사용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220V 전원 충전기 -> USB-C케이블 -> 젠더 -> 노트북을 연결해봤습니다. 노트북의 10% 충전하는데 18~2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1시간 충전시에는 30% 이상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긴급하게 충전을 하거나, 또는 상시 전원으로 연결을 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3주 이상 사용해 봤습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 각종 기기들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일부 충전기에서 들리는 고주파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으며,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점, 발열이 없는 점, 휴대용 충전기로써 크기가 작다는 점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외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핫스팟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소모되는 데이터만큼이나 스마트폰의 배터리도 소모도 빠르게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충전을 하면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합니다. 다만, 단독 충전 속도가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체감상 크게 느끼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만 단독으로 연결하여 충전하는 경우 1분에 1%씩 충전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론 최신에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초고속 충전 기능 지원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70%에서 완충이 되는데 예상 시간이 30분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충전 시에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알리바바에서 구매한 Baseus 충전기 PD 충전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ARTMU USB-C 케이블 , acer 노트북 전원 케이블 젠더를 구매해봤습니다. 총 구매금액은 4만원~5만원으로 노트북 사용의 편리성과 휴대 점수가 200점 증가하였습니다. acer의 경우 충전 케이블, 어댑터가 2만 원대(최저가)이기에 조금 더 보태서 노트북 충전을 물론 스마트폰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블은 평소에 노트북 및 스마트폰 충전 시에도 늘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노트북 충전 케이블보다 가볍고, 스마트폰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기에 가정은 물론 야외 활동시에도 노트북의 활용도가 더욱더 커졌습니다.
집에서도 소파에 누워서 충전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기에도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PD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노트북을 PD 충전이 가능하도록 바꾸어 주는 기능이 아닌, 전원 어댑터를 PD 충전기로 교체를 통해 기존 충전 어댑터를 대신하여, 어댑터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각종 스마트 기기를 쉽고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의 아답터의 1/2 무게로 인하여 이동시에 무게에 대한 부담감이 없습니다.
ACER 에이서 아스파이어5는 PD 충전이 되지 않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PD 충전기, 케이블, 젠더를 포함하여 3개를 동시에 구매를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외부에서 근무를 하거나 또는 멀티탭이 부족한 경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을 생각한다면, 큰 매력 있는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3가지 제품을 각각 구매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구매 후 사용해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