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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올갱이로 유명한 안성식당 vs 동해식당 가보니

둥이 아빠 2020. 11.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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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올갱이로 유명한 안성식당 vs 동해식당 가보니

 충북 영동 황간은 올갱이(올뱅이), 오디, 고디라 불리는 다슬기가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영동은 대전에서 1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이기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이 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자주 다니지는 못하지만, 집에만 있기 답답한 아이들을 위해 신선한 공기를 느끼고자 황간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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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로변에 있어서 눈에 잘 띠는 곳입니다. 올뱅이는 충북, 강원도에서 불리는 방언으로 다슬기가 표준말이라고 합니다. 점심 시간이 다소 지난 시간에 들렀지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는 20여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대형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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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식당에는 대표 음식으로는 올뱅이국밥, 올뱅이비빔밥, 올뱅이무침, 올뱅이 된장조림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올뱅이 국밥, 올뱅이비빔밥, 올뱅이전 하나씩 주문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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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뱅이해장국입니다. 올갱이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수제비도 몇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부추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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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올갱이, 각종 야채, 날치알이 들어간 올뱅이비빔밥입니다.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을 해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 해봤습니다. 미나리가 올갱이와 함께 식감을 더 좋게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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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마늘, 멸치, 고추, 양념장이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단촐한 편입니다.

 

올뱅이전입니다. 올뱅이전은 간장 소스가 아닌 마늘 소스(?) 제공 되어서 그런지 조금은 달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운전만 아니라면, 막걸리 한전이 딱 땡기는 그런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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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전은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서 주셔서 그런지,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피자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바삭함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보통 식당에서 전을 먹으면 해물파전의 경우 해물이 적게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올갱이 전은 올갱이 부담스럽게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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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뱅이비빔밥은 흔히 먹는 비빔밥보다는 올갱이와 야채와 함꼐 먹는 느낌으로 인하여 아삭함과 함꼐 건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종 야채들로 인해서 올갱이의 씹히는 맛이 제대로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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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담백한 맛과 더불어 시래기와 함께 올갱이국 한그릇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청양 고추와 다대기를 풀어서 더 시원하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청양고추 한수저, 다대기 반스푼 정도 넣어주니 제 입맛에는 제격입니다. 먹다보니 된장향도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만, 이곳은 된장이 아닌 올갱이로 국물을 낸다고 하니 직접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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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올갱이해장국 한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올갱이해장국은 평소에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이다보니 , 먹고 나니 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조 동해식당, 오래된 역사만큼 오래된 인테리어가 정감있는 맛을 느낄수 있는 곳

안성식당을 갔다가 2일만에 동해식당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2곳을 가면 올갱이해장국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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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있어서 자세히 보지 못하면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근처에 주차장에 없어서 그런지 주차하기가 조금은 어려웠습니다. 큰 대로변은 아니기에, 차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는 아니지만, 주차는 다른 차량과 보행자들을 생각해서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차를 하고 동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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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식당은 안성식당과는 다르게 , 오래된 해장국집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테이블이며 의자들이 고향에 온 느낌이라서 그런지 어르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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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전입니다. 간장소스도 같이 나왔습니다. 간장 소스에는 간장와 깨, 약간의 고추도 들어가 있습니다. 올갱이전은 바삭함보다는 제사 또는 명절에 만드는 전 요리가 생각나게 하는 올갱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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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멸치, 오이, 마늘, 고추가 제공됩니다. 김치는 김치 맛은 확실히 젊은 분들보다는 50대 이상 어르신분들이 좋아할 만한 김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많은 식당에서 사용하는 그런 김치가 아닌 조금은 삭힌 김치라서 그런지 해장국과 잘 어울리는 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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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해장국은 된장 으로 인하여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다대기가 없는 했지만, 청양 고추로 약간의 매운 맛을 감미하면 올갱이 해장국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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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가리, 근대, 부추가 들어가서 더욱더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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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분도 안되었지만, 말끔하게 한 그릇 전부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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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해장국 한그릇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갱이해장국은 동해식당이 좋았지만, 아이들은 안성식당이 더 좋다고 합니다. 안성식당은 다소 신식 건물이라서 그런지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지만, 동해식당은 넓고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편안하게 올갱이해장국을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황간에서 올갱이로 유명한 안성식당 VS 동해식당

그 선택은 개인의 몫.

 
<안성 식당>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영동황간로 1618
  <동해 식당>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영동황간로 1676


충북 영동군 황간에서 올갱이(올뱅이)로 제일 유명한 곳을 가봤습니다. 같은 날 방문하지 않았기에 올갱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올뱅이 관련 식당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방문해봤습니다. 올갱이, 올뱅이, 다슬기, 오디는 간을 보호하고, 피를 맑게해준다고 합니다.

안성 식당 : 젊으신 분들이 대부분 방문, 주차 용이, 1953년 오픈하여 3대째 운영, 2020년부터 새건물에서 운영중, 올갱이 자체의 깊은 맛과 함께 다양한 야채로 인하여 어린 아이들과 함꼐 방문을 한다면 추천, 올갱이 전이 바삭해서 바삭한 전을 좋아한다면 추천.

황간 식당 :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 대부분 방문. 식사시간에는 주차가 다소 어려움, 올갱이와 함께 된장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음. 어르신들과 여행중이라면 필수 코스로 추천. 올갱이 전이 바삭하지는 않지만, 시골 할머니가 해주시는 전을 먹는 느낌.

영동 황간에서 올갱이(올뱅이)로 유명한식 당으로는 2곳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영동 황간을 여행중이라면 2곳 전부 방문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가족, 연인,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이라면, 선택해서 방문하면 황간의 명물인 올갱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듯 합니다. 어느 한곳을 고르기에 어려운 문제가 이닐까 합니다. 같은 올갱이로 요리를 하고, 같은 가격대라서 선택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직접 방문해보신다면 그 차이점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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