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Camping Story

미니장작, 캠핑 유저들이 극찬하는 이유

둥이 아빠 2020. 5.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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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장작, 캠핑유저들이 극찬하는 이유

 

캠핑을 하시는 수 많은 캠퍼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작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존 장작을 수많은 단점들을 보완해서 만든 장작이라고 해서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왜 그렇게 다들 극찬을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함수율 10% 이하의 고열처리 장작으로 참나무 100% 사용된 미니장작입니다.

 

 

펜션 같은 숙박 시설에서는 이런 바베큐통이 있습니다. 바베큐는 보통 돈을 내고 이용하거나 불을 붗이는데 별도의 비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캠핑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글램핑, 펜션을 갈때에도 토치를 챙겨다니는 편이라서, 바베큐에 불을 붙이는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불때문인지 눈이 살짝 매웠지만,  그래도 맛있는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인지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하던 비장탄 한줌( 6개정도)가 캠핑하고 남아 있어서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이번에 같이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비장탄과 비교하기에는 다소 비교 대상이 되지 않지만,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도 궁금했습니다.

 

1회용 석쇠 1개 보다는 1개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소 불이 세면 3개~4개정도 올려놓고 고기를 굽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디바디바"를 사용하고는 했었는데, 어느덧 "디바디바"보다는 1회용 석쇠를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고기 맛은 사실 디바디바가 좋지만, 고기를 먹고 세척을 해야하는 불편함(?)때문인지, 1회용 석쇠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불판을 닦아야 하는 불편함보다는 편리함을 선택을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펜션등 각종 숙박시설에 있는 바베큐장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크기입니다. 장작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불이 전체적으로 붙는다고 해도 , 화재 위험에서  다소 안전 할 수 있습니다. 화재 위험은 언제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숯이 만들어진 다음 바로 고기를 구워봅니다.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국내산, 수입산, 부위를 가릴거 없이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맛이 좋습니다. 게다가 좋은 장작으로 만들어진 숯이라서 그런지 고기 맛이 더 좋은듯 싶습니다.

 

 

장작을 이용해면서 느낌 가장 큰 부분은 토치롤 이용해서 불을 붙이는 과정과 그 이후가 아닐까 합니다. 잘 마르지 않은 장작은 토치를 이용하더라도 흰 연기만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미니 장작은 토치로 1~2분정도 돌화로대 주변으로 돌아가면서 불을 넣어주면 어느새 불이 붙어버립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작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불이 한번 붙으면 일반적인 장작과 비교할 수 없는 화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유지시간도 큰 차이가 없이 유지가 됩니다.  

이제는 많은 캠퍼분들이 이용하시는 화로대에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보내주심 조각들을 화로대 아래 부분에 넣어주고 미니장작 10개 내외를 넣고 불을 붙여줍니다.

 

 

화로대 구석 구석 2분내외로 토치로 불을 붙여줍니다. 제대로 마르지 않은 장작이라면, 한참 동안 불을 넣어주거나 마른 나무 조각들을 주어서 잔불 환경을 만들어줘야 했었습니다.

 

 

5시쯤 약간 쌀쌀해질 시간이 와서  짧은 불멍을 해봅니다. 숯을 만드는 과정이지만, 그 시간동안 여유를 가져봅니다. 불을 붙이고 30여분 정도 가만히 두면, 고기 먹기 좋은 숯이 금새 만들어 집니다.

 

 

숯불에는 기름기가 없는 고기가 좋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다양한 고기를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삼겹살과 항정살을 도전해봅니다.

 

 

숯불에 가장 맛있게 구워진다는 목살을 구워보기로 해봅니다. 맛나게 구워진 목살을 먹기 좋게 잘라주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기를 30여분 정도 구워먹은 상태의 숯 상태입니다. 숯을 만들이 위해서 사용된 미니 장작은 13조각 내외입니다. 작은 조각이 아닌 큰 조각들을 이용해서 만든 숯이다보니 큰 덩어리 숯들이 보입니다.

 

 

고기도 먹었으니, 이제는 은은한 불로 염통꼬치를 구워봅니다. 염통꼬치는 센불보다는 은은한 불에 오랜시간동안 구워서 데리야끼 소스를 이용하면 정말 환상적인 맛이 만들어 집니다.

 

일반 장작의 경우 차로 넣고 이동하게 되면 장작 부스러기가 먼지처럼 트렁크나 시트에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미니 장작은 전혀 그리지 않아서 차량 이동시에 편하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장작으로 숯을 만드는 경우 장작에 불을 붙이 위해서 심한 연기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니 장작은 짧은 시간동안 연기가 발생하고 그 뒤로는 연기가 발생하기 않아 주변 캠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아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미니장작은 일반적인 장작과 달리 손에 잔가지로 인하여 찍힐수 없는 구조입니다. 손으로 화로대에 살짝 던져주어도 되는 크기입니다. 장작을 화로대에 그냥 던져도 되기 때문에 숯집게, 장갑이 필요없습니다. 미니장작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한 분은 없을꺼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장작이었습니다.

미니장작 구매하기  : http://www.chocammall.co.kr/shop/base/product/viewProductDetail.do?goods_no=19891

 

본 제품은 업체 지원으로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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