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디오 헤드셋 Regent II Tradition
수디오 헤드셋 Regent II Tradition
음질, 디자인까지 만족할수 있는 헤드셋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Regent II Tradition입니다. 그동안 수디오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수디오 헤드셋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는 조금 더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헤드폰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합니다. 헤드폰을 사용하면 이어폰에서는 들을 수 없는 고음, 저음등 다양한 음역대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차폐가 되니 주변의 각종 소음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박스 개봉하기 전에 북유럽 스타일을 잠시 느껴보겠습니다.
수디오는 북유럽에서 제작이 되어져서 그런지 디자인면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헤드폰보다는 우수한 편입니다. 길거리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여권케이스가 사은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최근 한일 관계로 인하여 일본으로 여행을 계획한 분들은 동남아등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실정이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경비에 비해 동남아( 태국, 베트남 )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기에 해외 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여행시에 가장 필요한 여권 케이스까지 완벽하게 구비가 되게 됩니다.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AUX 케이블로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외 시리얼 카드, 연결 방법등은 한글로 친절하게 표기가 되어 있기에, 연결 및 사용함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AUX를 연결하여 게임을 즐긴다면 환상적인 게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게임을 하다보면 어떤 블루투스 기기라도 딜레이가 생기게 되는데, AUX로 연결하면 딜레이 걱정없이 게임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귀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스타일로 장기간 사용시에도피로도가 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쿠션감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입니다. 얼굴이 길거나 큰 분도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흰색이다보니 장기간 사용시에는 어쩔수 없이 얼룩이 생길듯 싶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이 이쁘면 일단 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이어폰보다 주변의 소음을 조금 더 막아줄 수 있는 헤드셋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영화 감상 또는 음악 감상시에 더욱더 집중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낳아 보입니다. 특히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집중할수 있도록 헤드폰 사용을 권하는 편입니다.
이어폰 안쪽에는 왼쪽, 오른쪽 표기가 되어 있기에 귀에 착용하기가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 경우 좌, 우 구분없이 편한대로 착용하는 편입니다.
헤드폰 캡은 교페가 가능하기에, 디자인에 대해서 실증나면 바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헤드폰 캡은 2만원에 추가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에게 일단 연결을 해줬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투브 채널중에서 "흔한남매"를 아이들이 스스로 연결을 해서 보더니, 어느새 집중해서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유투브를 자주 보는 편도 아니고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용하게 들으라고 하는 편인데, 이제는 헤드폰으로 조용히 감상이 가능할 듯 합니다.
수디오 헤드폰 기존 모델에 비해서 디자인적인 요소가 감미된 Regent II Tradition 입니다. 이번 모델 출시가 되면서 APT-X 기능이 지원이 되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추가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블루트스 4.1 버전이 적용되었기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블루투스 모델 4.2 이상 고사양의 경우 5.0 까지 적용된 모델이 있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고, 아직까지 대중화가 되지 않은 점에 비하면 4.1의 선택도 무난해 보입니다. 블루트스 5.0이 되는 이어폰을 구매를 원하신다면, TOLV R, TOLV 선택하시면 됩니다.
Regent II Tradition 는 충전을 통해 24시간 감상이 가능하기에 배터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소음이 많은 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출, 퇴근시에 음악감상을 더욱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품 카드를 통한 1년 워런티를 통해 AS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