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불로명작, 집에서 혼술 안주. 밥반찬으로 딱

둥이 아빠 2018. 10. 29. 08:15
728x90

 

불로명작, 집에서 혼술 안주. 밥반찬으로 딱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집에서 술을 드시는 혼술 문화가 많이 정착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 또한 친구, 지인들과 함께 웃으면서 떠들면서 술자리를 해본지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퇴근하면서 간단하게 맥주 1~2병 또는 캔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퇴근 후 바로 저녁을 먹고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즐기는 맥주 한잔의 여유는 어떤 시간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최근들어 혼술, 혼밥을 하는 분들을 위한  간편식 1인용 음식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현재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불로명작이라는 제품입니다. 불막창 갈비맛, 불닭발 갈비맛, 불닭발 매운맛, 불닭날개 갈비맛, 불닭날개 매운맛, 불막장 매운맛등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불로명작은 30년 전동을 이어온 국내산 양념 재료로 만든 수제직화 전문 브랜드입니다.

 

 

불로명작은 번거롭게 요리할 필요없이 전자렌지로 바로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점, 냉장 보관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매력인듯 싶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남아서 음식물 처치가 어렵지 않습니다.

 

소주 , 맥주가 어울리는 취향에 맞추어 구매를 하면 될듯 싶습니다. 불닭발, 불막창, 불닭날개에 간편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는 조리음식의 경우 가격으로 인하여 수입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불로명작의 경우 거의 모든 제품들이 닭발, 막창등이 국내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외 일부재료들은 수입산이 사용되고 있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기의 중량은 120g~150g으로 혼술하기 딱 좋은 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끈하게 매운 불로명작 불 닭발입니다. 고춧가루는 국내산, 중국산, 베트남산이 을어가 있습니다. 그외의 재료는 전부 국내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전자렌지로 1분만 돌리면 됩니다. 각 전자렌지마다 온도,와트가 틀리지만, 저희는 600w를 설정이 되어 있다보니 2분정도 돌려봤습니다.

 

아이들을 반찬이 부족하기에 갈비맛으로 선택을 해봤습니다. 매운 맛은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수도 있기에 갈비맛부터 선보였습니다. 평소 자주 막창을 먹어서 그런지 막창, 닭날개는 잘 먹었지만, 닭발은 다소 어려운가 봅니다. 닭발 특유의 흐믈거림과 식감에 어색하지만, 그래도 곧 잘 먹었습니다.

 

 

화끈하게 불맛나는 불닭날개입니다.  전자렌지를 돌린 후 1시간이내에 먹어야 따뜻한 느낌의 불닭날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뜨거울때 먹으면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다소 시간이 흘러 식게 되면 매운 맛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들을 선호해서 그런지 매운 맛이 들어있지만, 그렇게 맵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아이가 한번 먹어보겠다고 해서 한조각 주었는데, 너무 맵다고 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 모습을 보고 매운 맛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다소 좋아하기에 선택한 화끈하게 불맛나는 불닭날개는 소주 한잔과 딱 어울리는 안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소주를 더 먹고 싶었지만, 남아있는 소주가 없기에 급하게 맥주로 바꾸어 봅니다. 술이 아니여도 라면등 각종 면 요리와 함께 즐겨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각종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간단하게 먹는 맥주 한잔의 여유가 정말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불로명작은 간단하면서 편하게 안주, 반찬으로 즐기기에 딱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캠핑 또는 낚시할때에는 전자렌지 대신 햇반처럼 끓는 물에 조리를 해서 먹어도 편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양이 살짝 적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편하고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야식이 아닐까 합니다. 1분이면 훌륭한 안주가 만들어지니 얼마나 편한지는 직접 한번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불로명작 : http://www.sungshinfood.co.kr

 

본 제품은 제조사로부터 체험용 제품 제공이 있었으며,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