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돼지갈비를 한적하고 조용하기 즐길 수 있는 화담 갈비명가

둥이 아빠 2018. 4. 23. 11:42
728x90

 

돼지갈비를 한적하고 조용하기 즐길 수 있는 화담 갈비명가

수통골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화담갈비명가에 특별한 날 가족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에는 가족과 함께 밖에서 즐기는 편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주차장이 있는지 없는지도 많이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화담 갈비 명가는 수통골에 가면서 넓은 주차장을 항상 봤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고 가기로 했습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일반 , 3층은 예약석으로 크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평일 저녁에는 많은 기업 , 회사에서 저녁 회식장소로 많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아루 오래전 돼지갈비는 동그란 테이블(가운데 연탄이 들어간) 식당 앞에 두고 가족들과 함께 먹었던 그 추억들이 생각이 납니다. 이제는 돼지갈비도 고급 음식에 속해서 그런지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소주값은 4천원입니다. 아직 일부 식당에서는 3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 곳도 있었지만, 이제 4천원은 기본인듯 싶습니다.

 

주문한지 10여분도 안되서 테이블이 반찬들과 고기들이 세팅이 됩니다.

 

다양한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간결하면서 부족하지 않게 반찬들이 눈을 호강하게 만듭니다.

 

시래기국은 한번 떠먹어봤는데, 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래기 국만 있어도 소주 한병을 거뜬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새우튀김입니다. 어떻게 튀겼는지 알수는 없지만, 정말 바삭함이 환상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워낙 좋아서 1그릇더 요청해서 먹었습니다. 다른 곳은 이런 새우튀김의 경우 추가 비용을 별도로 받는 곳이 있지만, 이곳은 추가 비용을 별도로 받지 않았지만, 2그릇 이상 먹기에는 다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최근 각종 채소, 야채값이 올라서 그런지 상추, 깻잎을 많이 제공하지 않는 듯 합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상추 추가 비용도 달라고 하는 곳들도 있는 곳이 현실입니다.

 

돼지 갈비 3인분입니다. 4인 가족이 식사를 하게 되면 4인분을 주문하면 남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3인분을 주문하고 모자라면 더 주문하게 됩니다. 양념이 잘 들어간 돼지 갈비 입니다.

 

맛나게 익어 가고 있는 돼지갈비 입니다. 돼지 갈비는 다른 고기와 다르게 부드럽게 씹히는 맛 때문에 많은 분들이 드시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돼지갈비하면 양념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양념 맛에 고기를 먹습니다.  고기, 불판, 숯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숯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비장탄을 쓰는 듯 보였습니다. 일반 저가의 숯을 사용하게 되면 1시간도 안되서 불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연소 시간이 다소 길었습니다.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돼지갈비를 즐겼습니다.

 

살짝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육회 한접시를 주문했습니다. 육회 한접시에 25,000원입니다. 다소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화담 돼지 갈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들과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식을 통해서 다양한 음식을 편하게 먹는 반면 다소 약간의 지출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그런 지출 또한 아깝지 않게 느껴집니다. 4인 가족이 돼지갈비

 

화담 갈비 명가를 갔다왔습니다. 화담 갈비 명가는 가족 보다는 기업체, 동호회 회식에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근처에 이경래 달빛소나타에서도 돼지 갈비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비교를 하면, 이경래 달빛소나타에 비하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조용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 음식 메뉴는 이경래 달빛소나타가 많은 편이지만, 화담 갈비명가는 소갈비, 돼지갈비 단품만 팔고 있기 때문에 좀더 전문성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곳 모두 각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2곳 모두 가보시고 선택해심이 어떨까 합니다. 개인의 취향과 맛에 있어서 호볼호가 갈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유성 돼지갈비'달빛소나타' 개그맨 이경래를 직접 보다.

돼지 생갈비 전문점 <수인이조가> 지족동의 새로운 별이 되다.

만년동에서 즐기는 담양돼지갈비, 담양애떡갈비 집에 가보다.

돼지갈비를 한적하고 조용하기 즐길 수 있는 화담 갈비명가

경주보문단지 산해 돼지고기 석쇠구이가 존재하는 이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