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동 할머니추어탕, 40년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
반석동 할머니추어탕, 40년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몸 건강을 위해서 추어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40년 전통 할머니 추어탕입니다. 40년 전통 치고는 건물이 40년 된 건물은 아닙니다. 서울은 물론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 있는 추어탕 체인점이기 때문에 주변에 가까운 40년 전통 할머니 추어탕으로 가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40년 전통 할머니 추어탕이 주는 느낌은 너무나도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반석동에 위치하고 있는 할머니 추어탕입니다. 일반적인 추어탕과는 다른 건물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궁금했습니다. 식당 앞에는 식당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력 10여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합니다.
추어탕 돌솥밭, 통추어탕 돌솥밥, 추어튀김, 공깃밥, 돈가스, 물만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메뉴가 추어탕 돌솥밥인 듯싶습니다. 2021년 현재 1천 원이 인상되어 8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 추어탕집과는 다르게 어리굴젓이 반찬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젓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곳 젓갈을 손이 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리굴젓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반찬들은 너무나도 간결하게 나옵니다.
들깻가루, 산초가루, 후추가 각 테이블마다 있기 때문에 각자의 식성에 따라서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제 경우 들깨가루는 듬뿍 넣어서 먹는답니다. 이곳 할머니 추어탕은 입식 테이블이 상당히 많으며, 좌식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각자 테이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특히 오픈 주방이기에 주방에서 어떻게 음식을 준비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어탕이 나오기 전에 돌솥밥부터 먼저 나왔습니다. 상당히 뜨겁고 무겁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추어탕만 먹는다면, 다른 추어탕 식당으로 가겠지만, 돌솥밥을 함께 즐기기 위해서 40년 전통 할머니 추어탕을 방문해 봤습니다.
추어탕을 드디어 먹을 차례입니다. 팔팔 끓는 추어탕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한 수저를 들고 목으로 넘기려는 순간 맛보다는 뜨겁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산초, 들깻가루로 간을 맞추어서 공기 한 그릇을 넣고 든든하게 먹을 준비를 합니다.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돈가스 양이 조금 적은 듯했지만, 아이 2명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했지만, 아이들도 생각보다 추어탕이 맛이 좋았는지 추어탕 조금과 돈가스를 무척이나 잘 먹었습니다.
돌솥 밭에 넣은 누룽지까지 먹으면, 이제 추어탕이 마무리됩니다. 보신을 위해서 아니 건강을 위해서 선택한 추어탕입니다. 추어탕 맛집을 주변에서 찾기가 다소 어려웠는데, 이곳이 집 근처에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어탕, 돌솥밥에 누룽지까지 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반석동에 위치하고 있는 할머니추어탕은 지족동, 노은동, 반석동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기에 주말에는 워낙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특히나 날씨가 살쌀해지는 시기에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반석동에 위치하고 있는 할머니추어탕은 넉넉한 주차장으로 인하여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시간에 따라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지만, 다른 추어탕 식당에 비교하여 절대 떨어지는 맛은 아닙니다. 특히 추어탕과 함께 따끈 따뜻한 돌솥밥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전에서 살짝 외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조용하고 편하게 추어탕을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전화, 인터넷으로 배달 주문은 되지는 않지만, 포장이 되기 때문에 식당에서 먹기 어려운 분이라면 포장을 하면 편하게 드실수 있을 듯합니다.
23년 7월 현재 추어탕은 9,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