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베루스 담다글라이드 카드수납케이스 직접 써보니
노트7 베루스 담다글라이드 카드수납케이스 직접 써보니
스마트폰을 처음 구매할떄에 가장 먼저 구매하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폰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노트7 사전 예약 구매 혹은 현장 구매시 노트7 전용 커버를 제공 혹은 추가 구매를 해야합니다. 그동안 많은 스마트폰을 사용해면서 스마트폰 케이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는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폰 케이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요?
베루스 담다글라이드를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카드 수납 케이스입니다. 신분증, 각종 카드를 2~3장까지 수납이 가능한 카드 수납형 케이스입니다.
베루스 담다글라이드는 전원, 음량 버튼 조작이 어렵지 않습니다. 버튼부는 고무로 되어 있기에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노트7 카드 수납 케이스는 우선 지갑이 없어도 될 정도로 3개의 카드가 수납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2장, 신분증 1장 혹은 사원증, 신용카드, 신분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제 경우 주 신용카드, 신분증, 할인카드를 넣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수납형 케이스를 사용시에 유의 점이 있다면, 신용카드에 교통카드(후불) 기능이 포함이 되어 있다면 스마트폰 NFC 기능을 꺼두어합니다. NFC 읽기/쓰기 모드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신용카드를 수납을 해보니 NFC 작동음이 지속적으로 들리게 됩니다. NFC와 신용카드의 충돌로 인하여 작동음이 발생한겁니다.
필자는 삼성페이를 이용해서 결제를 선호하기 때문에 신용카드 및 NFC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NFC는 사운드바(태그후 자동 재생등)를 사용할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NFSC 태그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혹 스마트폰에 교통카드를 넣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베루스 담다글라이드는 한 손으로 카드를 뺄 수 있고, 수납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들도 학생증, 도서관증등 다양한 수납이 쉽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듯 한 손으로도 손쉽게 개폐가 가능합니다. 카드 케이스는 정말 매력있는 케이스입니다. 신용카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카드 수납이 좋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무선충전이 가능한 폰입니다. 일반적인 신용카드는 자성에 약하기 때문에, 자성에 가까이 두면 안된다고 합니다. 담다 글라이더 카드 수납 케이스는 신용카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무선 충전기 주의 사항에도 각종 카드 주변에 놓지 말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자석은 가까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용카드 2~3장을 넣고 무선 충전을 진행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필자는 집과 사무실에서 전부 무선충전기로 충전을 하고 있으며, 승용차에서도 무선으로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은 자성으로 이용한 충전 방식이기때문에, 사실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무선충전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업체에 물어보니 무선충전시에는 카드 수납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일부 신용카드가 파손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라고 합니다. 특히 충전시에는 신용카드를 분리를 하라고 합니다. 해당 신용카드의 정보로 무선 충전기의 자성으로 인하여 신용카드 정보가 훼손, 삭제가 된다고 합니다. (고속 무선충전은 필히 신용카드제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게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신용카드 자성 훼손이 불안하기 때문에 신분증만 넣고 무선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로 결제가 아직은 잘 되지만, 사실 불안합니다. 특히 충전시마다 신용카드를 분리하고 있지만, 급한 마음에 신용카드를 빼지 않고 충전을 수 차례 했지만,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현재 무선 충전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설명이 부족하다는게 다소 아쉬울 따름입니다. 무선 충전에 따른 신용카드 훼손에 관련된 내용만 추가가 된다면 최고의 스마트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 제품은 에누리닷컴의 리뷰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