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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교정 의자로 건강을 챙기는 노하우는? 하라체어 선택

둥이 아빠 2015. 6.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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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교정 의자로 건강을 챙기는 노하우는? 하라체어 어떠세요?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평균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땀으로 인하여 답답할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름의 경우 반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허리등 각종 만성 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무실의 의자 어떤걸 쓰시나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자가 어떤 의자인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하게 된 하라체어 입니다. 하라체어는 시중의 많은 의자들과 달리 건강을 생각한 건강의자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을 위한 의자이기도 합니다.현재 전립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를 하시고 또한 전립선 통증 예방과 건강을 위해서 구매를 한다고 합니다. 책상의자, 학생의자, 컴퓨터의자로 검색을 해서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라체어는 다른 의자와 좌우 분리가 되는 점입니다. 분리형 좌판은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좌판입니다.

엉덩이를 지지하는 부분이 일반 의자와 달리 2개인 점이 다른 의자와 다른 큰 차이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서 일하는 남성분들에게 있어서 고환의 온도 상승으로 인하여 정자 생성 기능 저하와 함께 정자주 감소, 기형 정자, 운동성 저하로 인하여 남성 불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 통증으로 인하여 소변 배출시에 상당한 고통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은 다른 조직과 달리 섬유 근조직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더욱더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고 합니다다. 옛 말에 전립선은 따뜻하게 해주는 것보다는 차갑게 해줘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라 체어는 분리형 방식이다보니 고환을 일부러 차갑게 하지 않아도 적절한 통풍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있어서 통풍은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꼭 필요한 의자인듯 싶습니다.

 

어~ 이거 불량품 아냐? 왜 연결이 안되어 있지? 하고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앉아서 뒤로 젖히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점심 시간, 저녁 식사 후에는 책상에 앉아서 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라체어는 의자 뒤로 125도 정도 기울기가 가능합니다..  등받이 기울임 조절 기능으로 인하여 등받이를 쉽게 고정하여 뒤로 젖힐 수 있습니다. 원하는 기울임이 된 경우 고정하여 휴식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뒤로 젖기고 10분내외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직장이라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집니다.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장기간 의자에 앉아서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에 골반, 척추, 허리에 이상증세를 보일때쯤이면 이미 건강상태가 나빠진 상태입니다.

 팔걸이는 팔의 편안함을 위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팔걸이는 개인적으로 좌, 우측으로 회전이 되는 의자를 써봤는데.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회전하는 팔걸이 때문에 팔이 조금 편할 수 있었습니다만,  해당 제품에는 팔걸이 높이만 조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의 경우 팔걸이가 회전이 되는 모델도 있습니다.
 

 의자를 뒤로 젖혀서 쉬는 경우 허리 부분을 받쳐줄 수 있는 요추 보호대로 인하여 의자를 뒤로 젖혀도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닿는 부분을 앞, 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앞, 뒤로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하단부의 나사부터 분리를 해줘야 합니다. 하단부의 나사를 분리하고 상단부에 보면 작은 뚜겅하나가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 뚜겅을 분리후 렌츠 나사를 분리를 해줘야 합니다.

 

등받이 조절을 위해서 6각렌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각 렌츠가 포함되어 있어서 허리 지지대부분을 의자 앞, 뒤로 원하는 위치에 고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은 배려가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하여금 신뢰를 쌓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라 체어의 뒷 부분입니다. 허리, 목을 지지하는 쿠션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목받친 부분은 높이가 조절이 가능합니다.

 

의자 높이를 조절하는 스위치 입니다. 가장 편한한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 큰 역할을 합니다. 간편하게 원터치 방식으로 의자의 높낮이를 조절이 가능합니다. 올바를 의자 높이는 본인의 키 * 0.23 이라고 합니다. 개인의 키에 맞추어서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의자 기준에 의하면 의자 바로 하단 부분에 있는 나사 부분은 등판의 틸팅 강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라 체어 의자에서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 부분에 대한 상세 설명이 조금 부족한듯 싶습니다. 틸팅 기능은 보통 등밪이 젖힘 강도인데,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 어디로 돌려야 강도를 조절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추가를 했으면 합니다.

허리 등받이는 2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부 등밪이의 경우 가장 중심이 되는 허리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부분들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각도가 조금 적은 편입니다.

 

상단 부분의 허리 받침 부분에 같은 힘을 가해도 손쉽게 각도 조절이 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허리가 닿게 되면 허리를 감싸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목 받침 부분은 높이 조절은 물론 목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되는 구조입니다. 뒷 부분 고정하는 부분은 향후 개선이 되어야할 사항입니다.

 

너무 강하게 손잡이를 돌리면 나사가 목부분의 플라스틱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사가 닿는 부분에 마감처리를 한번 더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이런 구멍의 흔적은 한번 생기면 원상 복구가 어렵습니다.

하라체어에 처음 앉았을때는 뭔가 기분이 묘하다고 할 정도로 엉덩이를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적응 시간이 조금 필요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응하는데 일주일정도 소요가 될듯 합니다. 이런 기능성 의자에 앉아있다가 일반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어색한 느낌이 바로 듭니다

 기존의 의자와는 다르게 엉덩이 부분을 각각 받쳐주기 때문에 전립선, 허리쪽을 상당히 개선시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다보면 거북목 현상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데, 예전보다 거북목 현상은 줄어들었고, 허리 통증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자 때문이라고 100%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그동안 자세가 나빴는지, 의자가 좋지 않았는지 알수는 없지만, 허리 통증이 어느 정도 사라졌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거북목으로 인하여 침 치료를 받았는데, 그 이후 점차 개선이 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씩 개선이 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하라체어는 시중의 기능성 의자보다는 조금은 고가의 라인으로 형성이 되어 있지만, 하라 체어의 A/S 관련되어서 홈페이지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여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각각의 부품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카테고리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우레탄 바퀴, 목받침(헤드), 팔걸이등 각종 부품들을 별도로 구매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상세 이미지 설명에서 빠져있는 틸팅,목부분(헤드), 팔걸이등 대한 설명도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라테크 공식 홈페이지 : http://www.harachair.co.kr/
하라체어 공식 쇼핑몰 : http://shop.harachair.co.kr

 

본 리뷰는 하라체어의 이벤트로 의자만 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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