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티지 후방 유리 와이퍼 교체를 3분만에 ?
뉴스포티지 후방 유리 와이퍼 교체를 3분만에 ?
이제 곧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최악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안전을 책임지는 와이퍼의 사용빈도가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실내에 주차를 하면 좋겠지만, 실내 주차장이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목적지로 출발하기 전에는 꼭 안전을 위하여 워셔액으로 앞유리, 뒷유리를 잘 닦아주어야 합니다. 어느덧 저에게는 시동을 켜면서 워셔액으로 닦아주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황사,미세먼지 등 각종 꽃가루로 인하여 유리창이 더러워져 운전시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수시로 워셔액을 이용해서 닦아주어야 하는데, 워셔액없이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작은 먼지들로 인하여 유리표면에 각종 기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동안 사용한 와이퍼가 기스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와이어 끝 부분이 찢겨있어서 그런지 후방(뒷유리) 와이퍼를 작동하면 약간 긁히는 소리가 나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와이퍼는 차량 구매시 처음 세팅했던 순정 와이퍼였습니다.
기아차 뉴스포티지 후방 와이퍼를 구매를 하려고 마트에 갔지만, 전용 와이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검색을 해본 결과 300mm 와이어를 구매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일 저렴한 4천원짜리 보쉬 와이퍼를 사왔습니다. 요즘 슈퍼에서도 와이퍼를 판매를 하기 때문에 와이퍼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와이퍼의 경우 와이퍼 암고리가 연결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빼줘야 합니다. 처음 빼보시는 분이라면 조금 빼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펜치, 니퍼를 이용해서 잡아 땡겨주면 손쉽게 분리가 됩니다. 뉴스포티지의 경우 300mm 와이퍼로 구매를 해주면 됩니다. 앞유리 와이퍼와는 다르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1만원대 이상의 제품보다는 저가의 와이퍼만 연결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를 하셔야할듯 싶습니다.
기존의 와이어는 그냥 당겨주면 손쉽게 제거가 됩니다. 워낙 오래된 와이퍼(?)이다보니 집에서 사용을 하려고 했지만,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게 좋은 선택인듯 싶습니다. 뒷유리 와이퍼 연결 부는 오랫동안 세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각종 먼지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에 세차할때 신경을 좀 써야할듯 싶습니다.
뉴스포티지 후방 와이퍼 교체완료했습니다. 뉴스포티지를 중고로 구매후 그 전 운전자도 한번도 교체를 하지 않은 와이퍼를 교체했습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 황사가 많은 후방을 좀더 쉽게 볼수 있고 잘 닦여져서 그런지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다가오는 봄에는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를 책임져야하는 뒷유리 와이퍼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뉴스포티지의 경우 다른 차량과 와이퍼 클립을 제거후 장착을 해야하는 조금은 불편한 구조입니다만,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수 많습니다. 기아 매장에서 교체를 해야하는 줄 알고 계시는 분이 많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앞유리 와이퍼는 600mm(24인치), 400mm(16인치) 뒷유리 와이퍼는 300mm(12인치)를 기억해두신다면 와이퍼 구매시 도움이 될듯 합니다. 특히 후방 (뒷유리) 와이퍼는 시중에서 파는 일반적인 와이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듯 싶습니다. 후방 와이퍼를 교체하기 어려워서 포기하시는 분들을 종종 봤습니다.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황사 등 각종 꽃가루가 급습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차는 물론 와이퍼, 워셔액도 한번 점검해보는건 어떨까요? 와이퍼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6개월~1년이라고 합니다. 와이퍼 작동시에 긁는 소리가 나거나 잘 닦여지지 않는다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와이퍼 교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교체하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