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파 연필깍기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샤파 연필깍기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연필깍이하면 오랜 역사를 가지고있는 샤파.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기차모양을 띤 연필 깍이를 한번쯤을 보시거나 직접 써보신분들이 많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필자도 초등학교( 당시에는 국민학교)에 집에서 오랜 시간동안 사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샤파 연필깍이가 나오기 전에는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께서 칼로 깍아주셨던 기억이 있을껍니다. 연필깍이로 연필을 이쁘게 깍였을때의 그 기분을 다시 살리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점차 한글을 배우고 있기에 한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사진 샤파 연필깍이입니다.
titi라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titi라는 이름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샤파 연필깍이라는 이름을 익히 들어왔습니다. titi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홈페이지가 그리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아니였지만,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삼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무실에서도 볼펜, 펜보다는 연필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필깍이를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연필깍이 후면에는 연필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는심, 굵은심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학교다닐적에 사용하던 연필 깍이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굵은 심과 가는 심으로 선택해서 연필을 깎아봤습니다. 확실한 차이가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린 경우에는 굵은 심으로 자주 연필을 깎아주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가는 심은 초등학생은 가능하겠지만,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굵은 심이 좋아보입니다.
연필을 깍은 방법은 앞면을 빼고 연필을 넣고 돌려주면 됩니다.상단 부분을 누르고 앞에 까지 땡겨주고 연필을 넣어주면 됩니다.
연필이 깍아진 모습입니다. 칼로 깍는 것보다 너무나도 편리하게 잘 깎였습니다. 1분도 안되서 연필이 깍여집니다. 칼로 깎으려면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쉽게 깍여집니다.
연필을 깍는 날입니다. 우선 샤파의 칼날입니다. 칼날의 경우 쉽게 고장이 나지는 않지만, 칼날이 고장이 나면, 택배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서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5천회 이상 사용시에는 제품 수명이 다한다고 합니다. 1년에 365일 기준으로 매일 1번씩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5000회 이상 사용시 칼날이 마모된 경우 심조절이 가능한 칼날의 경우 13000원이라고 하니 비싼 가격은 아닌듯 싶습니다. 구형 모델의 경우 11000원이라고 합니다. 그외 AS 정책에 따른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티티경인 (http://www.titi.co.kr/)에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에 구매한 하이샤파 K1-100은 조금은 구형 모델이지만, 아이들 연필을 깎아주는게 있어서 큰 문제가 없고 향후 AS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오래전 샤파 연필 깍이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샤파 연필깍이는 어떨까요? 사실 샤파 연필깍이가 대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어마어마한 대기업은 아닌듯 싶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있는 집에서는 사용할줄 알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연필 대신 볼펜, 펜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지 조금은 안타까움이 앞섰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샤파 연필깍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