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트를 벌집매트로 바꾸고 달라진 점
자동차 매트를 벌집매트로 바꾸고 달라진 점
최근 자동차용품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제품이 바로 카매트, 자동차매트, 자동차용 매트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운전을 하시는 모든 분들이라면 청소하기를 포기하는게 바로 매트라고 합니다. 기존 순정 매트는 자동차를 살때 포함되어 있지만, 운전을 오래 하시는 분이라면 금새 더러워집니다. 하지만, 청소를 하자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물로 씻고 말리고 하는 작업들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이 흘린 과자, 먼지들이 그대로 매트에 누적이 되다보니 자동차안의 먼지가 상당히 많아지게 되고, 불쾌한 냄새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청소하기 어렵고 불편하기 때문에 기본 순정 매트를 교환하고자 자동차 매트를 알아봤습니다. 자동차 매트는 다양한곳에서 출시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수 있는 카매트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4만원이상하는 매트이지만, 캐치비 이중매트는 3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자동차 매트는 소모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주변에서 한번 사면 최소 5년 이상은 사용을 한다고 하니 과감하게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불과 몇 년전까지는 알루미늄매트가 유행을 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고무로 된 매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캐치비 카매트는 주문한지 2~3일이 지나서 도착을 합니다. 차종에 따라서 주문즉시 제작을 하기 때문인지 배송이 살짝 느린편입니다. 내 자동차에 맞는 카매트이다보니 아무래도 일주일이상 걸리지 않으니 참고 기다리면 될듯 싶습니다.그래도 좀 만들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치비 카매트의 구성은 운전석,보조석, 뒷면, 운전석 발판매트입니다. 차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스포티지의 경우 뒷좌석의 경우일체형이기 때문에 1개로 나오지만, 다른 차종의 경우 3조각 또는 4,5조각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캐치비 카매트는 벌집구주로 되어 있습니다. 캐치비 카매트는 옵션사랑으로 엠보싱이 들어간 제품을 2만원에 추가가 가능합니다.엠보싱이 들어가면 카매트의 미끄럼방지 기능이 한결 더 좋아질듯 싶습니다.
2중매트 구조입니다.상판, 하판으로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상판의 먼지,오물들이 하판으로 모이지는 구조입니다. 자동차 매트를 청소를 할때에는 분리해서 털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청소가 너무나도 편리합니다.
매트의 밀림방지를 위한 밀림방지홀까지 갖추어져있습니다. 매트는 전체적으로 찍찍이(밸크로)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단 부분의 매트는 각종 먼지, 오물들을 포집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시에는 하단 매트만 분리를 해서 물청소를 하면 될듯 싶습니다. 고무재질이다보니 기존의 매트보다는 더욱더 빨리 건조가 가능합니다.
이중 카매트는 재질이 고무이다보니 운전중에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운전석 발판매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발판매트의 경우 자동차에 직접 설치를 하고 발 뒷금치의 위치에 맞추어서 설치를 하면 됩니다. 제 경우 자동차에 설치를 하기 전에 발판매트를 연결헤서 나중에 다시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카매트를 설치를 해봤습니다. 기존의 매트는 아무리 청소기로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고 해도,더러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그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듯 싶습니다. 새차는 아니지만, 새차처럼 느껴집니다.
운전석의 매트를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각 차량마다 지원하는 밀림방지 고리에 걸어주면 됩니다. 캐치비 매트의 경우 전체적으로 찍찍이(벨크로)처리가 되어 있다보니 밀림방지 고리와 함께 매트의 밀림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발판매트는 신발의 뒷끔치 부분의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 하이힐등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이힐 굽으로 인하여 매트부분이 늘어나는걸 사전에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보조석의 매트도 교체를 해봤습니다. 기존의 매트보다 더욱더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뒷좌석까지 바꾸어봤습니다. 차에서 아이들에게 과자를 먹지 못하게는 하지만, 부득이하게 과자,음료수를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때마다 차에 떨어지면 청소때문에 주의를 주고는 하는데, 이제는 조금만 주의를 주어도 될듯 싶습니다.
1년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운전을 하는 입장에서는 발판매트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가능했습니다. 그외의 좌석인 보조석의 경우 운동화의 경우 발이 살짝 미끌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많이2[- 미끌린다기보다는 미끌리는 느낌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신발로 테스트를 한 경우 등산화, 구두, 작업화등은 밀리지 않았지만, 캔버스화는 살짝 밀렸습니다. 아무래도 캔버스화의 특징인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매트와 비교를 했을때에는 미끄러움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자동차 매트를 청소하기 위해서는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물청소, 말리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정말 오래걸렸지만, 캐치비 카매트의 경우 상판, 하판을 불리하고 물만 뿌려주면 청소가 가능합니다. 이제 먼지,각종 오물등으로 인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깔끈한 자동차 실내를 유지할듯 싶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로써 좀더 괘적한 환경에서 운전을 한다는건 아무래도 건강과도 직결된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3만원이 넘지 않는 캐치비 카매트의 선택은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벌집매트가 많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벌집매트는 기존의 매트보다는 청소의 수월함때문에 여성 운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코일매트가 요즘 유행이라고하지만, 조금은 고가에 속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매트를 교체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자동차 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