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날씨가 좋은 날에는 유림 공원 나들이

둥이 아빠 2013. 5.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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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에는 유림 공원 나들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유림공원에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연인,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성구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공원입니다. 

 

유림공원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유림공원은 유성구 봉명동 일원 5만7천㎡ 시유지에 지역업체인 계룡건설이 2007년 10월부터 공원을 조성, 기증한 것입니다. 유림공원은 우리나라 4계절의 모습이 표현될 수 있도록 계절에 따른 6만4천82그루의 수목과 13만5천450그루의 초본이 심어져 있다. 또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인 반도지에는 물레방아와 유림정, 수변 테크 등이, 주출입구에는 중앙광장이 각각 설치돼 있고, 산책조깅로는 맨발걷기나 자전거타기가 가능한 자연흙포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이 공원에서는 색소폰 연주회, 밸리댄스 공연, 사생대회, 작은 동아리 주말 길거리 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전국체전 발대식 등도 열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막 찍어도 잘 나오는 날씨였습니다.

소풍의 묘미는 아무래도 김밥이 최고입니다. 김밥과 더운 날씨를 만회하기 위한 맥주캔 하나도 너무다 좋습니다.

유림공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너무 신나게 놀았답니다.

 

 

 

햇볕이 뜨거워서 그런지 의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앉아있기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았던 유림공원이었습니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에는 유림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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