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전 베이비페어 육아준비를 위한 과정
2012 대전 베이비페어 육아준비를 위한 과정
대전 베이비페어가 열린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사실 이곳은 아이들이랑 함께 와서 좋은데,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사실 이런 박람회는 대전에서 열리는 경우가 적다보니 아무래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가보게 됩니다. 대전 유성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2 대전베이비페어가 열리고 있습니다. 2012.11.29~2012.12.02까지 열린다고 하니 아이들 키우시는 부모님들 또는 임산부께서는 꼭 관람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없습니다. 대전 베이비페어 사이트(http://www.djbabyfair.kr/) 를 통해서 온라인등록자로 신청을 하면 무료입장입니다. 신청하면 문자가 바로 오지 않고 몇시간 후에 옵니다.
정말로 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이런 큰 규모의 박람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다는게 아무래도 서운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이라서 아무래도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아이들 교구들이 원목으로 또는 편백나무로 만든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듯합니다. 나무가 아무래도 친환경이다보니 아이들이 만지고 입에 넣어도 안전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인이 너무나도 깔끔했던 유아욕조입니다. 저희 쌍둥이들은 아시는 분이 선물로 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에 비하면 디자인이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은근히 탐나는 욕조였습니다. 앗. 그럼 2개를 사야하니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친환경의류부터 시작해서 아기띠, 바지 ,티셔츠, 양말, 내복등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든 물티슈입니다. 지금집에 정말로 많은 물티슈가 있는데, 다음에는 친환경물티슈를 한번 사용을 해봐야할듯합니다.
오르다 코리아 역시 대형업체라서 정말 큰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고 가지고 노는 오르다 코리아. 홈쇼핑에서 질러주신 쌍둥이네 여사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여자아이라면 정말 좋아한다는 슈크레봉제인형입니다. 저희 아이들을 데리고 갔으면 사달라고 분명히 조를수 있는 인형들이랍니다. 저도 은근히 하나 사고 싶었는데, 돈을 가지고 가지 않은 바람에 아쉽지만, 인터넷으로 사야만 합니다. 2012 대전 베이비페어에서는 슈크레 봉제 인형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편백나무가 대세라서 그런지 이펀 편백나무 수면배게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판도라법랑이랍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1개씩은 무조건 구매를 한다는 판도라법랑입니다. 자석칠판이기때문에 아이들이 붙였다 떼었다가 가능한 보드입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기 때문인지 망설여지는 보드였습니다.
불과 몇년전에는 이렇게 이쁘지는 않았는데, 젖병들도 너무나도 칼라풀하게 출시가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도 준비(?)해야할까 고민을 잠시 해봤습니다.
2012 대전 베이비페어 구경갔다왔습니다. 남자가 돌아다녀서 그런지 아무래도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종종 있었지만, 저희 아이들이 4살이라서 그런지 베이비는 아닌듯 했습나. 베이비페어는 임산부, 1살, 2살정도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많은 정보들을 얻을수 있을듯합니다. 제일 큰 부스를 운영하는 보험사, 스튜디오를 제외하고는 작은 부스들로 각자의 제품을 홍보하기에 많은 정성을 다 하고 있었습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육아 박람회라서 그런지 대여할수 있는 유모차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료박람회라서 그런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부스를 운영하는 보험사, 프랜차이즈 교육회사, 돌사진 스튜디오부스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로 인해서 다른 부스들이 상당히 초라하게 느껴졌던 박람회였습니다.육아박람회에서 태아보험회ㅏ사가 빠질수는 없지만, 정말 보험사의 가입,상담문의보다 육아박람회의 본 취재대로 관람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