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대출전화는 그만, 저는 대출받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둥이 아빠 2014. 4.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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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전화는 그만, 저는 대출받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최근에 들어 2~3일에 한번씩 **캐피탈, **저축회사 등등 전화가 자주 오는 편입니다. 어디서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서울 지역번호로 전화가 많이 오는 편입니다. 서울 지역 번호로 전화가 오다보니 받지 않을수도 없고,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대행사, 업체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서울에서 많이 연락이 오는 편이라서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에도 많이 오면 수십통씩 오는 **캐피탈 회사는 정말 스트레스가 생길때가 많이 생깁니다. 정말 나른하고 심심할때에는 잠시 말동무(?)가 되어주는 캐피탈 전화가 언제쯤 오지 않을지 모릅니다. 최근 올레 사이트, 민주당등 다양한 곳에서의 개인 정보 유출들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개인 정보 유출들으로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피탈입니다.

필요한 자금 없으세요? 100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십니다.

아직은 필요없는데요

경기가 어려워서 대출이 필요하실껍니다. 안전하게 대출 받으세요

네? 아직은 괜찮은데요.

(뚜~~~뚜~~  ) 왜 먼저 끊는건지....


 

 


안녕하세요. 고객님

네? 어디세요?

저희는 농협 캐피탈입니다. 신용조회없이 대출해드립니다. 필요한 자금은 없으세요?

네. 아직은 괜찮아요

신용조회하면 신용도가 떨어지는데, 저희는 절대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네. 괜찮아요.

다음에 또 연락드릴께요.  자금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대출 전화가 오는 것도 짜증이 나는데, 대출안받는다고 하면 그냥 뚝 끓어버리거나, 농협등 각종 은행들을 사칭하는것도 정말 싫습니다. 중요한 업무 회의등 기다리는 전화가 있었는데, 대출전화라도 오면 정말 짜증이 몰려옵니다. 특히 전화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면 무작위로 전화한다는 거짓말도 이제는 싫은데,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스팸 차단등 개인적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신고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출, 각종 스팸 문자, 전화가 온다면 한국 정보 진흥원을 통한 적극적이 신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스팸 신고 방법은 ▲전화 국번 없이 118번-안내 후 1번-2번 ▲인터넷 spam.kisa.or.kr ▲팩스 02-405-4789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고로 이런 불법 대출 광고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주민등록번호 관리도 중요한 시기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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