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아빠 2012. 5. 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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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NGO축제에 함께 가요!

대전 시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대전시청에 가게 되었는데, 교통을 통제하고 큰 축제를 진행을 하는지,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 손을 잡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대전 NGO축제가 2012년이 2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대전 NGO축제에 들어간 시간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서울 시장인 박원순 시장이 오셔셔 강연을 하고 계셨답니다. 서울 시장이 와서 강의를 할 정도면 솔직히 작은 규모의 축제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홍보가 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울따름입니다. 아니면, 저만 몰랐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에는 서울 시장이신 박원순 시장님의 특강이 한참동안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특강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일찍 갔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하시는 특강을 한번 들어보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듣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는 지역-국가-국제적으로 조직된 자발적인 비영리 시민단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NGO 단체로는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유니세프, 그린피스, 엠네스티등이 다양비영리기관들이 있습니다.

글씨가 조금 작아서 그런지 축제안내를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홍보 부족으로 인하여 대전 NGO 축제를 알면 사전에 조금이라도 찾아보겠지만,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참여하게 된 저희는 조금이라도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축제명 : 제2회 대전 NGO축제

장 소 : 대전시청광장, 보라매공원     주 제 :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대전!     참가단체 : 110개 시민단체

주 관 :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NGO축제 추진위원회     후 원 : 대전광역시, 하나은행, 금성백조

 아이들을 위해서 이런 바디페인팅도 진행하고 있었답니다. 수혀니는 뽀로로, 소혀니는 키티를 손에 그렸답니다. 물감으로 살짝 그려서 물로 금방 지워질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집에 와서도 손을 닦으려고 하지 않았답니다. 대전 DICU에서 그려줬답니다.1천원이라는 비용을 받았지만,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준 풍선꽃으로 아이들이 너무나도 신이 난 모습이랍니다. 특히 날씨도 너무 좋아서 그런지 마구 뛰어다니는 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KT IT서포터즈 대전팀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트위터, 페이스북 교실을 진행을 한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저 근처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관심이 가는 부스였습니다.

대전 NGO축제를 처음 구경해봤습니다. 사실 4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초,중,고등학생이라면 직접 보고 느끼는 부분이 상당히 많을듯하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경각심을 일으키는 전시품들들도 있었고, 건강에 대해서 알려는 정보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각 NGO들의 활동을 사진등등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 NGO축제는 대전의 NGO 단체에서 나와서 각각의 NGO 활동을 보여주고,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한 행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직접 느끼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좋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썰렁한 느낌이 들었던 행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어지는 행사이고 하루만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나름 많은 분들이 오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 아이들도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방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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