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전창업박람회, 창업은 새로운 시작?
2012 대전창업박람회, 창업은 새로운 시작?
2012 대전창업박람회에 갔다왔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무역전시관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 2012 대전창업박람회에 갔다왔습니다. 최근 많은 구직자들이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창업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도 주변에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창업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창업박람회는 처음으로 가봤는데, 많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전창업박람회는 7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외식산업관, 도소매관,서비스관,사업지업관등 1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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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시간이 오전 시간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한가했지만, 중,고교학생들이 소풍을 왔는지 정말 많이 있었답니다. 학생들이 최근 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많이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창업보다 먹거리 시음에 더 관심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마트폰 관련 악세사리코너도 케이스를 사려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서 살짝 돌아보고 왔는데, 다행히 학생들이 많지 않아서 사진 촬영이 쉬웠답니다.
아이스크림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스에 많은 학생들이 줄을 서 있었답니다. 저도 줄을 서서 먹어 보고 싶었지만, 워낙 줄이 길게 있는 바람에 먹어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맛나게 먹는지 너무 부러웠습니다.
소상공인 단골 제작소인데 QR코드로 마케팅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정확히 설명은 듣지 못했지만, QR코드는 네이버, 다음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하는지 설명을 듣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국제식품산업전에도 소개가 되었던 흑삼업체인 다누림도 이번에 창업박람회에 참가를 했답니다. 흑삼이 홍삼보다 더욱더 좋다고 해서 그런지 상담을 받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흑삼 한뿌리만 먹으면 정말 다가오는 여름을 잘 버틸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봐도 정말 이쁘게 만들었는데, LED 램프라고 하는데, 꽃에 LED가 있어서 정말 이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작은 화분 형식으로 만들어져있는데, 몇개 사서 집에 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대행사로 갖는 창업특강은 창업전문가와 성공한 CEO 등을 초청해 창업절차와 요령 등의 이론교육, 창업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지식 등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와 고령자은행,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상담관'을 운영해 창업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박람회 참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방문을 해보시는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