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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프로 컴퓨데이 포토250, 노트북 & DSLR 수납이 제격 제격

둥이 아빠 2016. 8.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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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프로 컴퓨데이 포토250, 노트북 & DSLR 수납이 제격 

카메라 가방을 선택하는데 잇어서 아무래도 카메라의 수납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안전한 카메라의 보관, 이동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동안 어깨에 걸치는 가방을 가지고 다녀서 인지 이동시에 기동성이 많이 떨어지는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노트북과 카메라를 동시에 넣을수 있는 가방이 없을까? 노트북과 카메라를 동시에 수납이 가능한 제품들은 많이 보이지 앉았고. 디자인이 이쁘면 너무나 고가인 제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카메라 백팩이 이렇게 비싼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비싼 제품은 수십~수백만원까지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무엇을 고를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메라 백팩의 경우 뒤에 너무 튀어나와서 버스, 지하철에서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까지 생각을 해서 몇가지 백팩들을 선정하고 각 백팩의 사이즈을 일일히 체크를 해봤습니다. 그중에 제일 작은 컴퓨데이 포포 250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7만원대로 적당해습니다. 예산은 10만원 미만으로 잡았습니다.


 

▲ 외부 디자인

컴퓨데이 포토 250은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백팩처럼 보이는 디자인이라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메는 필수품인 백팩스타일입니다. 이 백백에 노트북과 카메라까지 수납이 된다는 것은 정말 놀랄만합니다. 게다가 누가봐도 카메라 가방으로 절대 보이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저 학생들 가방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회사 출,퇴근시에도 가뿐하게 가지고 다닐수 있는 백팩 디자인입니다. 외부크기는 높이 43.5cm 넓이 32cm 폭 20cm 입니다. 

 

▲ 내부 수납공간

앗~ 아이폰 모양이 보입니다. 이곳에는 스마트폰을 수납하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4를 실제로 넣어보니 제대로 수납이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다른 스마트폰도 들어갈듯합니다. 바로 옆에 여유의 수납공간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애연가분들은 담배를 수납을 하셔도 될듯합니다. 주머니는 다양한 수납이 가능할듯합니다. 와이브로, 휴대용 보조배터리,외장하드까지 수납이 가능합니다. 하단 부분에는 또하나의 숨겨진 주머니가 있습니다.또한 간단한 필기구를 수납할수 있는 공감도 제공이 됩니다. 


우측 하단 부분에는 사이드포켓이 별도로 되어 있어서 물,음료수등의 수납이 상당히 용이합니다. 지갑을 넣으면 아무래도 분실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악세사리 포켓

악세사리 포켓 가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여행용 파우치 같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악세사리 포켓 아마도 케이블등을 수납하기 위한 파우치였습니다. 몇일씩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노트북, 충전기등 각종 케이블등을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각자의 활용에 맞춰서 수납을 하면 될듯합니다. 여행시 여행용품 수납도 가능할듯합니다. 

 


▲ 카메라 수납부

카메라 수납부에는 표준,줌렌드, 단렌즈까지만 수납이 가능합니다. 망원렌즈는 착용하고 파우치에 보관이 어렵습니다. 혹 망원렌즈를 수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백팩 내부 공간에 수납을 별도로 하셔야 합니다. 다른 가방과 달리 옆 부분에서 카메라를 뺄수 있는 구조입니다. 오른쪽 팔을 빼서 살짝만 돌리면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바로 뺄수 있는 구조입니다.

 

카메라는 보통의 DSLR은 기본적으로 수납이 가능할듯합니다. 하지만 세로그립을 연결하신 분은 카메라가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잠시 반품, 교환을 할까 정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로그립은 사용할때만 연결을 해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는 일이 아니면 세로그립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습니다. 출,퇴근시에는 가뿐하게 다니기로 했습니다.
 


 

▲ 노트북 수납부

로우프로 컴퓨데이 포토 250 백팩를 선택한 큰 이유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노트북 수납외에도 스마트패드인 아이패드, 갤럭시탭등 각종 스마트패드의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간단한 서류, 책의 수납이 가능합니다. 보통 백팩이 경우 책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수납부에 넣어두면 흔들림을 방지 할수 있습니다. 수납부 앞, 뒤는 파우치처리가 되어 있어서 노트북, 스마트패드의 파손을 미연에 방지해줍니다. 노트부 주머니외에 또 하나의 주머니는 다양한 서류, 책 수납이 가능합니다. 또한 2개의 주머니가 다양한 제품의 보관이 용이합니다. 


 

▲ 슬림한 디자인의 백팩

이 가방을 메고 출,퇴근을 해봤습니다. 슬립하니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메라를 넣을때 렌즈가 아래로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바닥부분에 파우치가 있기는 합니다만, 조금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다른 가방과 달리 전체적으로 주머니가 몇개인지 세보면 6개의 내부 주머니, 파우치, 앞면 수납 2개, 내부 수납, 노트북, 책수납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또한 내부 수납부는 넉넉해서 옷 1~2벌(티셔츠 기준)이 들어가고 남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배낭여행, 등산에도 상당히 유용할듯싶습니다. 

 

카메라 수납부는 고정이 아닌 사용을 하지 않을때에는 내부 끈을 결속처리해서 내부 공간을 여유있게 만들수 있는 장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을때에는 여유있는 공간을 통해서 다양한 수납 또한 가능할듯 합니다.   몇일 어깨에 메고 걸어서 다녀봤는데, 조금 무거운 물건들을 넣고 다녀봤습니다만, 어깨의 무거움이 기존의 백팩과는 상당히 틀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깨끈에 푹신한 재질은 가방의 무게를 상당히 완화시켜주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습니다. 7만원대에 카메라 백팩이지만,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직까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 같이 렌즈 1개만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정말 제격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렌즈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라면  
컴퓨데이 포토 250 백팩보다는 패스트팩 250을 추천합니다. 패스트팩 250은 다양한 렌즈를 수납하는 대신 내부공간이 조금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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