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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 전화 1339를 아시나요?
지난 주말 우리 쌍둥이 큰딸이 갑자기 고열, 콧물로 인해 서글프게 울고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병원을 가야하는데, 근처 병원은 주말인데 문을 닫았을 테고, 약국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당직 병원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갑자기 아픈 상황이 왔기에, 어찌 대처할지 모른다.
하지만, 차분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부모 "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나고, 콧물이 나오면서 울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상담원 " 갑자기 그런가요? 아니면 감기 기운이 있었나요? "
부모 " 전혀 그런거 없었는데, 갑자기 콧물도 나고 그러네요 "
상담원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근처 가장 가까운 당직 병원 알려드릴꼐요 "
부모 " 네. "
상담원 " 무슨 동이시죠? "
부모 " 네. ** 동입니다 "
상담원 " 근처에 가장 가까운 ** 병원이 오늘(일요일) 당직병원입니다.
" 병원 연락처는 *** - **** 입니다. 적으셨나요? 다시 한번 불러드릴까요? "
부모 " 네 . 적었습니다 "
상담원 "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셔 의사 선생님한테 진료 받아보세요 "
부모 " 네 감사합니다."
감기로 인해서 1339를 이용후 당직 병원으로 바로 출발했다.
무사히 아이의 감기는 약을 먹고 한 숨 자고 일어나니 건강해졌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서 아픈 증상에 대한 응급처치 사항을 알려주면 대처 방안을 알려준다.
연휴 기간, 주말, 새벽에 약국과 병원을 가면 닫혀있기 일쑤이며, 특히 약국의 경우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경우는
빈번하다. 병원의 경우 당직 위반이 행정 처분을 받지만, 약국의 경우 강제가 아니기에
연휴 기간에 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연휴기간, 주말, 새벽에 아픈 경우 병원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시간을 더욱 촉박하다. 이런 경우 1339로 연락을 하면 신속히 처리를 해준다.
특히 응급실에 가야하는데 해당 병원에 응급실이 꽉 찼는지, 자리가 있는지의 여부도 알수 있다.
지금 증상을 상세히 말을 하면 어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도 정확히 알수 있다.
주말에는 당직병원을 알수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119 와 1339 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339 는 응급상황에 대한 정보, 진료 가능한 병원등 정보를 제공한다.
119 는 응급 상황를 신속히 병원에 이송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필요하다.
일상 생활에는 1399 에 먼저 전화를 한 이후에 현재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질병 상담을 받고.
위독한 경우에 119 에 전화를 하면 된다.
1339 업무
① 응급환자의 병원안내.상담 및 지도.
② 응급환자를 이송중인 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③ 응급의료에 관한 각종정보의 관리 및 제공.
④ 응급의료 통신망과 응급의료 전산망의 관리.운영 및 그에따른 업무.
⑤ 기타 복지부령이 정하는 응급의료관련 업무.
⑥ 응급의료 생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
⑦ 소방이나 이송업체 등 응급의료 관련에대한 현황파악 및 교육지원.
⑧ 대형 재난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의료정보 제공.
1339 업무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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