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체온계 어떤걸 선택할까 ?

아이들을 키우는 집안에서는 체온계 한 두개 정도는 항시 집에 있을것이다.
본인도 몇 개의 체온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 정확한 체온을 잰다고 할수는 없지만,

열이 없어도 체온조절능력이 부족한 유아들은 체온변화가 심합니다.

오후4∼6시 가장 높고 오전 2∼6시 가장 낮다. 체온차는 약 섭씨 1도정도 발생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체온계는 귀체온계, 이마체온계, 항문체온계, 겨드랑이체온계
스티커체온계가  있습니다.

측정하는 방법이나 부위에 따라 체온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귀 체온계>

누구나 쓰고 있는 브라*  귀체온계입니다. 
아이들이 열이 있는지 미열인지, 고열인지 언제나 수시로 체크를 해야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귀에 넣는 방식으로 이어캡을 수시로 교체하여 언제나 청결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일단 AA 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귀에 넣고 파란 버튼을 누르면 3~5초 후에 소리가 나면 즉시 온도가 보입니다.

 가격은 대력 4~6만원선입니다.
약국이나 병원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체온계입니다.
흔히들 국민 귀체온계라고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브라운 외에 많은 회사에서 귀체온계가 나옵니다만,
저희도 추천으로 구매를 했습니다만,  그냥 저냥 쓰기는 좋습니다만,
솔직히 조금 비싼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온도가 표시됩니다.

<겨드랑이 체온계>

겨드랑이 체온계입니다.
가격은 대략 7,000원~ 17,000원에서 약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체온계는 단독으로 쓰기에는 부족합니다.
귀체온계와 함께 보조적으로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는 아주 좋습니다.

겨드랑이에 놓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금은 싫어하고 많이 움직이면,
온도를 제대로 측정하기 어려운 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겨드랑이 놓으면 아이들이 조금은 차가운 느낌이 들어 더욱 싫어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체온계로 측정한 결과 어느정도 정확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위생에 있어서 체온계는 항시 닦아주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센서 부분은 땀이 묻어 무는 경우가 생깁니다.

겨드랑이 체온계입니다.
아무래도 이게 디지털 방식입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빨간 색 수은이 들어간 체온계를 사용한 기억이 납니다.

위에서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각각의 체온계는 온도가 다릅니다.

귀체온계가 겨드랑이 체온계보다 항상 조금씩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체온계의 정확도는 단순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귀체온계가 아무래도 간편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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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1. 귀체온계는 측정시마다 온도가 다르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귀체온계의 경우 좌, 우 온도가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3. 귀체온계의 경우 건전지가 닳면 달수록 온도에 대해서 약간 미세한 차이가 생깁니다.

4. 열이 나는 경우 귀체온계보다는 겨드랑이 체온계가 조금은 정확합니다.

5. 이마체온계는 아직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한 측정은 알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각각의 체온계를 혼용으로 사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6. 체온계는 1개보다는 2개를 사용해야 어느정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