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파인뷰 블랙박스 LX3000 타입랩스 2배 저장
파인디지털 파인뷰 블랙박스에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간 타임랩스 기능이 이제는 블랙박스에도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는 몇년전부터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되고 있으며, 3배 이상 저장이 되는 기술까지 구현되고 있습니다. LX3000 모델은 아쉽게도 2배 저장되는 모델입니다. 최근 몇년간 마이크로 SD카드 가격도 예전에 비해 가격도 떨어졌고, 또한 블랙박스에서 지원하는 메모리카드의 크기가 늘어났기에 넉넉한 녹화가 가능하지만, 공간의 부족함은 언제나 느껴지게 됩니다. 제공되는 메모리카드는 32GB임에도 불구하고 2배이상 저장이 가능하도록 적용된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파인뷰 블랙박스의 경우 표준 녹화 모드 진행시 서울 ~ 전주까지 녹화가 가능했다면, 파인디지컬의 2배 저장기능을 통해 2배 저장 기능으로 서울~부산까지 충분히 녹화가 가능하며, 32GB 기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간혹 지난 영상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현재 소지하고 있던 128GB로 업그레이드가 완료하였습니다. 128GB로 녹화가 된다고 하면 서울~부산까지 4번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를 블랙박스로 녹화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랙박스의 경우 평일 기준으로 출퇴근 각각 30분이내라서 그런지 녹화가 2~3일정도의 동영상만 저장되어 있기에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출퇴근 동영상이 일주일 이상 저장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파인뷰 블랙박스 LX3000은 설정에서 녹화 방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메모리 변경을 위해서 기본 설정 ( 주행녹화, 주차 녹화가 표준)에서 주행녹화, 주차 녹화를 전부 스마트 타임랩스로 변경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운행을 해본 결과, 주행 및 주차 녹화 6일 이상 녹화가 되는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블랙박스 설정정보에서는 카메라 설정, 녹화설정, 메모리 설정, 시스템 설정, 펌웨어 버전, 안전운전 도우미 버전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금 전에 설정한 녹화설정 및 주차 모드는 타임랩스 녹화로 변경되었습니다.
주행보다는 주차가 많은 경우 대부분 자동차를 통해 영업으로 하지 않는 경우라면 주행녹화는 표준, 주차녹화는 타임랩스가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의 운전 스타일에 따라서 주행, 주차 녹화시에 타임랩스로 메모리 할당이 가능합니다.
녹화 설정 변경시에는 재부팀이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주행녹화를 표준으로 변경시에는 "표준 녹화 설정 시 주행 녹화 및 충격 영상이 표준 속도로 저장됩니다. 적용하시겠습니다? "로 팝업창이 나옵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고 변경을 하면 포맷을 진행하면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일반도로 주행 < 전방 카레마 : 타임랩스 작동 >
날씨가 흐린 관계로 인하여 번호판이 선명하게 잘 보이지는 않지만, 날씨가 좋은 환경에서는 더욱더 선명한 차량 확인이 가능하다고 느껴집니다. ( 동영상 재생시에는 1080p 보시면 더욱더 선명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
▲ 일반도로 < 후방 카메라 : 타임랩스 작동>
후방카메라는 각도 조정이 시급해 보입니다. 2~5도 정도 아래로 살짝 내려봐야 겠습니다. 후방 카메라의 화각으로 인하여 좌, 우측에 그림자가 살짝 보입니다. ( 동영상 재생시에는 1080p 보시면 더욱더 선명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
타입랩스 기능 작동이 진행중인 경우 전방과 함께 후방도 타임랩스도 저장이 진행됩니다.
▲ 고속도로 전방 < 타임랩스>
고속도로에서도 주행하는 영상입니다. 고속도로이지만, 100km/h 낼수 없는 과속구간이기에 80km/h 속도로 운행을 했습니다. ( 동영상 재생시에는 1080p 보시면 더욱더 선명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
▲ 고속도로 전방 < 타임랩스 진행 후 일반녹화 : 충격 감지후 변환 >
충격감지 후 타임랩스 주행 타임랩스 녹화에서 일반녹화로 전환 , 노면이 좋지 않은 고속도로를 지통과할때에 표준녹화로 자동 변환되어 저장되었습니다. ( 동영상 재생시에는 1080p 보시면 더욱더 선명하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
고속도로에서 간혹 충격이 있는 경우 일반녹화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민감도를 보통이 아닌 민감으로 해두어서 바닥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충격 발생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충격 받는 시점과 앞 뒤로 표준녹화가 진행되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큰 충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대형 화물차, 중장비 차량과의 사고였다면, 블랙박스의 역할이 매우 클듯 합니다.
▲ 오전 8시 20분 사내 주차장 : 주차 : 타임랩스 작동
1분이상의 영상이 2배속으로 사내 직원들이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상황은 아니였지만, 나름 녹화는 잘 진행되고 있음을 느껴졌습니다.
▲ 메모리 관리 : 충격 위주
충격위주 모드로 주행 45%, 주행충격 20%, 주차모션 25%, 주차충격 15%로 할당되어 저장이 됩니다.
▲ 메모리 관리 : 주행위주
주행위주모드로써 주행 70%, 주행충격 10%, 주차모션 15%, 주차충격 5% 로 할당되어 저장이 됩니다.
▲ 메모리 관리 : 주행전용
주행전용 메모리 할당 모드로 주행 85%, 주행충격 15%로 주차중 녹화가 진행되지 않는듯 보입니다.
▲ 메모리 관리 : 주차위주
주차 위주 모드로 주차모션이 주행보다 많은 메모리를 할당을 받습니다. 주행 40%, 주행충격 10%, 주차모션 45%, 주차충격 5%로 저장이 됩니다. 문콕이 많거나 주차 테러가 많은 경우 주차위주로 메모리 관리를 한다면 범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메모리 관리는 상단과 같이 4가지와 같이 설정이 가능합니다. 어떤 메모리 관리가 좋다고 할수 없습니다. 주행이 많다면 주행위주, 충격위주로 선택을 하고, 주차가 많다면, 주차위주, 충격위주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모리 관리에서 해당 설정을 변경하게 되면 메모리 포멧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에 녹화된 동영상이 삭제가 됩니다. 이에 필요하다면 동영상을 미리 미리 백업을 진행해두어야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 작동이 되는 모습입니다. 지하에서는 블랙박스 GPS가 연결이 되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화면에서도 GPS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GPS 연결 속도는 1분이내 연결이 되며, GPS 연결이후에는 ADAS 연결도 진행이 됩니다.
이번에는 파인디지털, 파인뷰 블랙박스 LX3000 타입랩스 2배 저장 기능과 관련 메모리 저장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타입랩스 기능은 간략하게 말하면 주행, 주차모드에서 2배( 스매트랩스)로 저장이 되고 충격발생시 표준 녹화를 통해 용량이 적은 메모리카드 사용시에는 최적화된 저장 및 관리가 용이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파인드라이브 제품 대여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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