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V-150 얼리봇 사운드바 사용해보니

 

LHV-150 얼리봇 사운드바 사용해보니

 

최근 스피커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습니다. 1만원대부터 수천만원대까지의 스피커가 현재 팔리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스피커를 사용하기나요? 음질에 있어서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스피커, 이어폰등 사용해서 그런지 새로운 스피커가 나오면 궁금해서 써보게 됩니다. 새롭게 판매가 시작된 얼리봇 사운드바LHV-150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사용 설명서는 1장이 들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큰 설명이 필요하지 않지만, 한번 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일반적인 PC스피커처럼 볼륨 조절은 측면의 볼륨 조절 버튼을 돌려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볼률 조절 버튼은 좌측으로 최대한 돌리면 전원이 꺼지는 방식이며, 우측으로 조금식 돌려서 음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모콘 기능이 들어간다면 다소 가격이 오르겠지만, 음량 조절이라는 강력한 기능(?)으로 인하여 판매가 더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후면부에는 스피커(이어폰) 젠더와 함꼐 마이크 젠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로써는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 앞에 두기 때문에, 사용방식에 따라서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마이크는 물론 이어폰과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만 연결한다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도 가능해 보입니다.

 

전원잭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USB 전원으로 작동이 되기에 저전원으로 작동이 됩니다. 일부 스피커는 220V 전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족한 전원 연결잭에 연결하지 않고 노트북 또는 데스크탑에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USB 충전잭 ( 스마트폰 충전 ) 을 통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USB 지원 방식으로 USB 2.0 은 물론 USB 3.0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단부에 놓았던 LHV-150 사운드바를 벽돌을 놓고 그 위에 올려봤습니다. 소리의 직진성과 스피커 진동을 위해서 벽돌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스피커 부밍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진동방지패드가 있지만, 다양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는 필요하기 때문에, 하단부에 있는 IPTV 단말기 고장의 원인이 될련지 두고봐야할듯 싶습니다.

 

저가의 사운드바에서 찾아볼 수 없는 3W + 3W = 6W 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세 설명에서 임피던스, 주파수 대역에 대한 표기가 없기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스피커 출력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무조건 높은 출력을 구매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얼리봇 사운드바를 사용해봤습니다. 고가의 스피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었지만, 데스크톱, 노트북를 통해 영화를 보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환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만원대의 저가 스피커로써 가성비는 매우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큰 부담없는 가격으로 사운드에 작은 변화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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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은 얼리봇의 제품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