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무선 공유기 혁명, WeVo WL622SL

 

인터넷 무선 공유기 혁명, WeVo WL622SL

최근 각종 스마트기기로 인해서 가정,사무실에서 공유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와이파이라도 기기마다 속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좀더 빠른 와이파이, 저렴한 제품을 찾고 있는듯 합니다. 한동안 IPTIME의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선택의 폭이 넓어진 소비자들은 더 좋은 업체를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경우 호환성을 들어서 특정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보안(CCTV)업체에서는 일부 공유기업체와는 호환이 되지 않아서 구매한 공유기를 다시 교체를 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됩니다. 하지만, WeVo로 사무실에서 테스트한 결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서 다행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WeVo 공유기중에서 WeVo WL622S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eVo WL622SL는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의 공유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최근에 들어 많은 IT기기들이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을 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투박하고 딱딱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디자인이 최근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듯합니다.

 

WeVo WL622SL 공유기는 기존의  IPTIME보다 안테나가 조금 긴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와이파이가 더욱더 잘 잘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안테나가 크고 길수록 무선 환경이 더욱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공유기업체에서는 별도로 안테나를 팔기도 합니다.

IPTIME N604M vs WeVo WL622SL의 진검 승부? 

현재 집에서 사용중이던 IPTIME N604M 모델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WeVo WL622SL와 안터네의 높이를 동일하게 해서 비교를 해봤는데, WeVo WL622SL가 기좀의 IPTIME보다 조금 긴 안테나를 자랑합니다. 안테나의 길이가 조금이라도 길면 그나마 좋은 수신률을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수신률인 즉 와이파이 속도는 아래 부분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무선 공유기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디자인 보다는 아무래도 속도의 측면에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 N604R 속도 측정을 해봤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와이파이 구성은 개방형이 아닌 암호를 128bit로 구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호를 설정하지 않으면 조금더 속도가 나오는 편입니다. 안전하게 암호와 함께 MAC 주소인증까지 해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집만 해도 공유기를 쓰고 스마트폰으로 무선공유기를 검색을 하면 10개내외가 잡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넷 무선 공유기 설치는 어려지 않습니다. 전원연결, 인터넷선, 유선랜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여성분도 쉽게 설치가 가능할듯 싶습니다.

 

WeVo WL622SL로 연결을 하고 와이파이를 측정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보다 좋은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0Mbps 속도면 절대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속도가 확실합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WeVo WL622SL의 뒷면은 WPS/RESET 버튼이 분리가 되어 있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기존의 IPTIME의 경우 WPS/RESET 동시에 있기 때문인지 가끔 WPS 버튼이 RESET버튼으로 눌러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WeVo WL622SL 공유기의 가장 큰 특징은 보통 공유기는 뒷면에 인터넷 연결선과 안테나가 같이 배치가 되어 있는데, WeVo의 많은 제품들이 안테나가 우측에 배치가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한 사항입니다.

 

외형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유선형적인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UFO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기존의 사각형으로 된 공유기보다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공유기의 기능들이 이제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디자인과 타 업체와 특별한 기능을 제공해야 이제는 선택되는 확률이 큽니다.

 

 

WeVo WL622SL과 IPTIME N604R 제품의 하단 부분 비교입니다. WeVo WL622SL의 경우 하단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와 함께 벽걸이 홈에 있는 점이 공유기를 사람의 키 높이보다 높이 두면 수신률이 좋아진다는 점을 반영한듯 싶습니다. 무선공유기는 바닥 부분보다는 책상위, 책상위보다는 벽면에 설치하는 것이 와이파이 수신률을 극대화할수 있다고 합니다.

WeVo WL622SL의 경우 인터넷선 하나만 연결만 하면 벽면에 못으로 고정을 해도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IPTIME의 경우 벽면 고정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TIME의 경우 양면테이프로 벽면에 붙여서 사용해서 그런지 양면테이프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이었는데, 이런 부족한 부분을 WeVo 공유기는 해결해줄것으로 보입니다.

 

WeVo가 다른 공유기와 다른 점은 아마도 미디어 서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WeVo 공유기는 기존의 공유기와 달리 미디어서버라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미디어 서버는 컴퓨터에 있는 동영상,음악,사진등을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언제어디서나 감상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이 아닌 사무실에 컴퓨터를 켜 놓고 외부에서 대표적인 스마트 기기인 아이패드, 갤럭시 패드를 통해서 외부에서도 인터넷으로 접속을 통해서 동영상,음악,사진등을 쉽게 열어보고 감상할수 있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이용을 한다면 업무 효율성이 상당히 커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오래된 컴퓨터의 경우 하드에 동영상등 각종 자료를 담아 서버로 활용을 하면 외부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할듯 싶습니다.

 가정, 사무실에서 오래된 PC를 활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은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환영을 받을만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미디어 서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버로 사용하는 컴퓨터가 켜있어야 하는 점이 아무래도 전기요금과 직결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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