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 건강을 지키고 계신가요?

발의 건강을 지키고 계신가요?

발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주변에서 항상 들었지만, 쉽게 발을 편안하게 해줄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의 피로는 몸의 건강까지 직결되기 때문에, 소중한 발을 수시로 마사지를 해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사지를 하려고 해도 금방 잊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발이라는 부위가 항상 땅을 향해 있고, 몸을 지탱하는 지대한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발에 피로가 쌓이면 온 몸에 피로가 금방 느끼게 되고, 핼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건강을 몸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신발을 벗고 다닐수가 없다면, 지금 신고 있는 신발 깔창을 한번 바꾸어주는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비발 인솔이라는 신발 깔창이 있습니다. 기능성 깔창은 지금까지 키높이 깔창만 생각했는데, 건강을 위한 깔창(인솔)이 있었답니다. 비엠이스에서 제조하고 까라바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기능성 깔창이랍니다.

매일 매일 학대를 당하고 있는 발을 위해서 오늘부터 제 발에 들어가게 된 기능성 깔창입니다.  비발 등산화용 깔창입니다. 깔창(인솔)이 우리 몸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곳을 보호해주는 깔창(인솔)을 드디어 제 신발에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등산화용 깔창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지만, 모든 신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까라바라는 깔창이랍니다.

까라바 인솔 깔창의 경우 깔창 윗부분은 고급 메쉬/극세가 원단을 사용하지 때문에 통풍에 탁월하며 상괘한 발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제가 3일정도 신어본 결과 항상 나는 발냄새가 아주 심하게 없어지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완화가 되고 있다는 걸 느낄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특히 발냄새에 심한 분이라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까라바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제품이름도 들으면 한번에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까라바...

사진에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깔창 가운데 부분에는 약간의 돌기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발이 약간 느낌이 이상했는제, 반나절 정도 신고 걸어보니 곧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오르막, 내리막에서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한다고 합니다. 아치형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아치형 구조가 충격 완화, 흡수를 도와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적응하는게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

비엠시스에서 출시되는 등산화용 인솔이라고 합니다. 등산화용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구두, 신발에도 딱 맞도록 되어 있기에 그냥 넣기만 하면 됩니다. 깔창의 아랫면에는 두개의 특수우레탄 젤이 사용되었습니다, 가장 무게를 많이 받는 뒷금치 부분과 앞쪽 부분에도 붙어 있습니다.  비엠시스에서 골프공으로 실험을 해본 결과 타사의 깔창보다 충격흡수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제가 살짝 뛰어봐도 예전과 다른 느낌이 확실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인솔(깔창)에는 없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아치형상 지지대입니다. 플라스틱 사출방식으로 발을 조절하여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발에 느낌이 어떨까 생각을 했는데, 전혀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정말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특수 우레탄으로 만들어진 깔창 재질이 푹심함과 허리, 무릎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지대에는 비발 인솔이라는 이름과 사이트주소가 표기가 되어 있어서 향후에 추가 구매시에 사이트로 접속을 해서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하단 부분에 QR코드롤 넣었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비발 인솔이라는 마크가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주황색 부분이 특수 우레탄 젤이 들어간 모습입니다. 장기간 산행, 걷기들을 해도 피로감을 확실하게 덜 느끼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일반 적인 실리콘 재질이 아닌 이중경도 우레탄젤로 만들어져서 충격흡수에 상당한 능력을 발휘한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그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6개월 정도 제 신발속에서 저를 지탱해주던 운동화깔창입니다. 발가락 부분만 때가 있는 모습이 조금 안스러워 집니다. 기존의 깔창은 구멍이 몇개가 있는 점외에는 다른 운동화 깔창과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기능성 깔창을 넣어주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고생해준 깔창(인솔) 대신해서 까라바 깔창(인솔)이 들어갈 차례입니다. 사실 운동화부터 빨아야 하는데 깔창부터 깔아주었습니다. 운동화는 이번 주말에 한번 빨아봐야겠습니다.

제 운동화 색상과 비슷해서 그런지 구분이 안갈 정도입니다. 특히 사이즈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말에 맞는 사이즈를 넣어줘서 그런지 아마도 안정감있게 들어가버렸습니다.

남성용 인솔은 25,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스포츠양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구매는 http://www.kkaraba.com 에서 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외에 각종 오픈마켓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용 깔창(인솔)의 경우 남성용과 달리 박스 디자인부터 여성스럽게 핑크로 되어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한 여성분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매일 같이 구두로 시달리던 발을 위해서 운동화 그리고 깔창을 하면 더욱더 좋을듯합니다.

여성용은 남성용과 달리 바닥면에 실리콘 재질이 한곳만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몸무게에 맞춘 설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여성분들도 비만이신분이 많은데, 비만인 분을 위해서 앞부분 바닥면에도 실리콘이 들어가면 좋을듯합니다.

본 제품은 http://www.bmsys.co.kr 에서 근무하는 직원분한테 선물로 받게 되어 체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용 하나만 주신다고 하셨는데, 통화중에 듣고는 저희 회사 여직원이 하나를 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여직원껏도 같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 둥이맘은 발에 뭐가 들어가면 불편해한답니다. 향후에 제가 직접 구매를 해주려고 합니다.)

우선 기존의 신발의 깔창보다는 정말 편하고, 피로가 적다는걸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 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런지 매일 매일 야근, 서서 일하는 시간도 많아져서 그런지 블로그도 통 포스팅을 하지도 못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퇴근후 집에 오면 쓰러져 잠을 청할수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이 깔창으로 바꾸고 난 이후에는 몇시간더 버틸수 있는 체력이 된듯합니다. 피곤함의 정도는 확실하게 다르다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몇일 간의 신어본 결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신발 깔창이었습니다. 보통의 깔창을 끼는 대상 연령대는 10대~60때까지 정말 다양합니다만, 하지만, 등산, 군인, 골프에 한정을 두지 않고, 여성용 깔창의 경우 특화를 하면 좋을듯합니다. 임산부들을 위한 깔창이 나온다면 더욱더 좋지 않나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 아무래도 틈새시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4일을 매일 같이 신고 다녀봤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운동화를 신고 있지만, 발이 편해서 그런지 하루가 편하다는 말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에서 이렇게 좋은 제품이 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잘 되지 않아서 안개처럼 사라지는 업체들을 종종 봤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좋은 제품들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제품이 오래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