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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21개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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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처럼 포즈 취하는 21개월 딸

652일(1년9개월13일)째 되는 날이랍니다. 어느새 2 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아빠" " 아빠" 아침에 출근할때는 손도 흔들어 주는 모습이 즐겁게 출근하고 있습니다.모든 아빠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퇴근하고 들어오면 문소리가 들린다고 달려오는 아이들을 바로 안아주고 싶지만, 일단 씻고 아이들부터 안아주고, 뽀뽀를 해준답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일하는 아빠로써는 빨리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나 굴뚝같은 꺼라 생각됩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종종 아이들 사진을 보고 흐뭇하고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한답니다. 쌍둥이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곤한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그래도 사진에 많이 익숙해졌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나름대로 포즈를 이쁘게 취해준답니다.특히, 소현이는 카메라만 보여주면 벌써부터 모델 포즈를 살짝 취하려고 한답니다. 24개월이 다가오는데, 이제 어른처럼 행동을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이 둥이들이 점점 커가는 모습을 볼때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느낌이 듭니다.

오래 간만에 아이들 사진을 찍어줬답니다. 요즘 왜이리 아이들 사진을 못찍어서 아이들한테 정말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제 좀 반성하고 아이들 사진을 자주 찍어줘야겠습니다. 쌍둥이 아빠 이름이 육아 블로그지, 정말 아이들 사진을 자주 올리지 못한 한번더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쌍둥이 아빠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게, 요즘에 너무 방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첫째 딸- 수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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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로 온 택배 박스에 어느샌가 들어가 자리를 잡아버린 수혀니랍니다. 아무래도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장난꾸러기 기질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작은 공간에 들어가는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작은 집이라도 만들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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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빠랑 안놀아요.. 밀어주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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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아빠를 살짝 바라보는 수혀니랍니다.  요즘에  " 아빠"가 누구야? 그러면 절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 아빠~ 아빠~" 이렇게 쳐다본답니다.  수혀니는 조금 새침때기 기질이 조금있습니다.

두째 딸- 소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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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사진 이쁘게 찍어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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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표정을 만들면되죠?
이런건 제밀 찍지 말라니까요. 좀 이쁘게 표정을 만들테니까 그때좀 찍어봐요. 자 준비하시고. 웃으면 찍으라구요.. 알았죠?전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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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웃어요.. 빨리 찍어주세요. 저 비싼 몸 이라구욧..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확인하면 꼭 달려와서 확인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들이랍니다. 언니가 동생사진이 나오면 동생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 "우~ 으~"하기도 한답니다. 이제는 쌍둥이들이 서로 자기 얼굴을 아는가 봅니다. 앞으로 사진을 자주 찍어줘야겠습니다. 쌍둥이 아빠로써 더욱 분발해야 겠습니다.  요즘에 리뷰 요청이 몇군데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리뷰에만 정신이 팔린 나머지, 아이들 포스팅은 잠시 뒷전이었습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조만간 12월 모 잡지에 제 인터뷰가 들어간 기사가 나올 예정입니다. 육아 잡지입니다. 조만간 관련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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