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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대전 오월드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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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가는 도중에 조금씩 조금씩 내리고 있던 비가 도착해서 10분도 채 되지 않아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양의 비를 쏟아 붓는 바람에 100점중에서 80점 만족도를 느끼지 못했답니다. 특히 동물원의 경우 비가 오니 그물막이 있었으나. 그물막은 햇볕을 가리는 용도외에는 비를 막아줄수 있는 그런 시설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느끼게 되었답니다.
 
평상시에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불편함들이 비가 오니 비을 막아줄수 있는 휴게실등이 필요하다는 걸 새삼느끼게 되었답니다. 또한 비가 오니 대여한 유모차는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인하여 다리 부분에는 비가 들어와서 아이들이 젖는 사태가 생긴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하지만 3시가 조금 넘고보니 어느새 햇살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답니다.



혹시나 몰라서 준비해간 집에서 사용하는 유모차는 빌린 유모차보다는 비가 조금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고. 비가와도 비가 새지 않아서 아이들이 구경하는 동안 편안하게 볼수 있었답니다.

곰

 곰이 왠지 측은한 마음이 드는건.....

도착하자마자, 그래도 동물원은 사파리가 볼거리중의 최고의 볼거리인지라, 동물원은 여러번 갔었으나. 사파리는 정말 처음이라서 그런지 동물들이 너무 신기했지만, 아이들은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동물들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세상에 모든 구경하는 것들이 신기했는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답니다.



회전목마


비가 와서 탈거리는 그래도 타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들과 함께 쌍둥이엄마는 회전목마를 탔답니다.



염소


염소가 혓바닥을 낼름 낼름.. 비가 와서 그런지 너무 배고팠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토끼



쌍둥이

아이들과 놀고 있는데. 앗~쌍둥이들이 보였답니다. 잠시 카메라를 들고 찍기가 너무 ...ㅠ.ㅠ.


비가 그쳐서 그런지 기분이 너무 업된 수혀니랍니다.



다 같이 뛰어봐요.




꽃밭에 잠시 앉혀주니 조금 무서워한답니다.





꽃을 좋아라 하는 소혀니랍니다.


1살 빠른 언니와 함께 사진 한장을 찍었답니다. 수혀니가 쪼금(?) 크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수혀니가 아무래도 또래들에 비해서 키는 조금 큰 모양입니다.


아빠~~~ 아빠~~~~








주말 오후 아이들과 즐거운 대전 동물원(오월드) 나들이를 하고 왔답니다. 아이들은 너무 신기했고, 간만에 바깥에 나오니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자주 데리고 나와야겠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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