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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국영화] 죽이고 싶은... 기대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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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되는 영화중에서 가장 나의, 시선을 땡기는 영화가 바로 "죽이고 싶은"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유해진이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영화를 촬영중에 모 연예인과의 연애설과 확실하게 빵하고 터뜨려즈는 센스가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배우 유해진씨가 최근 영화가 개봉되었다. 영화 제목만큼이나 무척 독특한 "죽이고 싶은"이라는 영화로 돌아왔다.특히 이번 영화는 천호진과의 열혈연기가 상당히 기대가 된다. 천호진의 연기력은 이미 <비열한 거리> <주먹이 운다> <범죄의 재구성>등에서 검증된 배우이며, 유해진 역시 수 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주인공으로써의 입자를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라서

이 죽이고 싶은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틈만 나면 자살을 시도하는 남자 민호(천호진). 뇌 질환과 끊임없는 자살 시도로 병원에 장기 투숙중인 그의 병실에 상업(유해진)이 들어온다! 일생을 걸고 찾아서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이고 싶었던 바로 그 놈! 기억 상실에 전신마비가 되어 만신창이의 모습으로 들어왔지만 결코 봐줄 수 없다. 성치 않은 몸뚱아리의 민호, ‘놈’을 죽이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




어느 날 눈 떠보니 병실에 누워 있는 상업.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전신마비로 꼼짝 없이 누워있는 그의 옆 침대에 서슬 퍼런 눈으로 노려보는 민호가 있다. 같은 환자 처지에 왠지 거슬리는 그 놈. 밤마다 누가 린치를 가하는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머리 아프고, 삭신도 쑤신 상업. 차츰차츰 돌아오는 기억 속에 민호에 대한 적개심은 더욱 커져가는데…




서효림은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출연해 영화 속 전신마비 환자인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극단을 치닫는 상황은 전혀 모르는 채 언제나 해맑은 미소와 상큼한 목소리로 두 환자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도하는 ‘하 간호사’로 열연하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천호진과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 유해진의 연기 앙상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죽이고 싶은'은 코미디와 스릴러, 액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 영화로 자신의 기억이 진실이라 믿고 있는 전신마비 환자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기상천외한 대결을 그리며 충무로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일찍이 영화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 '죽이고 싶은'을 위해 배우 천호진은 27년 동안 쌓아왔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감히 버리고 코믹하면서 처절한 필살의 연기를 선보였고 요즘 충무로의 대세로 떠오른 배우 유해진은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섬뜩하게 관객들의 혼을 들었다 놨다 흔들어 놓으며 경지에 이른 연기감각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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