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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넋두리

매출 감소가 과연 경기가 나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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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매출 감소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주변에 몇몇 아시는 분을 만나면 장사가 안되거나
쇼핑몰 장가가 잘 안되서 못해먹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항상 장사가 안된다고 불평 불만을 애기하면서
소주 한잔을 기울이곤 합니다.

전 그저 듣은 입장에서 한참을 듣다보면, 마음이 때론 아플때가 많습니다
그 분이 말하는게 마음이 아픈게 아닙니다.


내용인즉.
한달 매출이 1,000 만원인데, 600만원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냥 듣기론 매출이 떨어졌다는것은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어렵다보니, 지출을 아무래도 줄이는 경향이 많겠죠..???)


하지만. 만약 순수익이 10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떨어셔서 생활하기가
어렵다고 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순수익이 아니라 단순한 수익이면...순수익 30%만 생각해봐도.
1000만원에서 순익이 300만원.... 600만원 월 180만원이 되겠죠..?
아주 단순한 논리입니다만,  그정도가 떨어졌다고 불평,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케 해석을 해야할까요??

그럼 이런 사람들도 많겠지만.

월 매출이 100만원도 안되서, 순매출이 40만원도 안되서 고민하는 것은 당연히 달라지겠죠???


하지만. 항상 불평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언제나 제자리입니다.

안되는 원인을 파악하고, 불경기에서 경기를 극복할수 있는 아이템을 찾고,
시장조사를 하고, 장사가 더 안된다고 할수록, 남들보다 몇시간 더 일찍 일어나고,
몇 시간 더 늦게 퇴근해야 하는건 당연하겠죠.

경기가 나빠서 장사가 안된다는 그런 핑계는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왜 안되는지. 경기가 언제쯤 회복이 되는지 신문을 보고 뉴스를 보고
사회, 경제를 분석을 해봐야 해결 안되는거 왜 보느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남들이 포장마차해서 잘되니까 나도 포장마차를 해볼까하는 그런 생각에
포장마차를 연다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한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쇼핑몰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류 쇼핑몰이 지금은 많이 시들해진건 사실입니다만,

아직도 의류 쇼핑몰 창업이 대박을 가져다 주리라 허황된 꿈을 꾸는 많은 여성분들이 계십니다.
이제 그런 환상에서 눈을 드시길 바랍니다.

매출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매출이 떨어진다고 해서 올라갈때까지 기다리다간 절대 올라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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