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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아이들 위한 아빠의 열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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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와이프의 배는 14주를 지나 남들 28주정의 배를 가지고 있으니.
원래 쌍둥이는 2배로 배가 나온다고 합니다....ㅠ.ㅠ

보통 14주정도 되면 그리 배가 나오지 않는데.
마눌님의 배는 그 2배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쌍둥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계속된 입덧이 나의 마음을 너무나도 아프게 하더니.
요즘엔 쪼금 낳아지는 듯하니 맘이 한결 편안하다.

내가 태어날 당시 나의 어머니도 이런 고통을 통해서 나를 낳으셨으니
여자보다 강한 어머니의 이름이 다시 한번 느껴지고 있습니다.



남들 다 올리는 초음파 사진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아직 성별도 모를 뿐더러,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
초음파를 찍고 있습니다.

저를 닮은 딸이 나오고, 마눌님을 닯은 아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진짜
안습입니다.
몇몇 장의 초음파 사진이 올라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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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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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어느덧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죠?
너무나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저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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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부터 각각 사진이 찍혀집니다... 손, 발이 조금씩 보입니다.
넘 이쁘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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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1째...
그리고 아래는 2째... 넘 건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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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었습니다.
지금 14주하고 몇일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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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마눌님에게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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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비 아버지들 모두 마눌님한테 잘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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