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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ping Story

안전한 캠핑 필수품, 반딧불이 스트링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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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캠핑 필수품, 반딧불이 스트링 조명

캠핑을 1~2번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남이 친 텐트 또는 내가 만들어 놓은 텐트 줄에 걸려서 넘어진 경우가 있을듯 합니다. 몇달 전 캠핑장에서 손바닦에 찢어지는 사고가 있어서 그런지 캠핑장에서는 스트링을 특히나 조심하게 됩니다, 낮에는 잘 보이던 텐트,타프줄(스트링)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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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 스트링에 의해서 넘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된 "반딧불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반딧불이라고 하면 밤에 불을 환하게 비추는 곤충인데, 왜? 이런 이름으로 했을까 궁금해집니다.

 

 사용 설명서에 의하면 사용가능 가능 시간은 일일 5시간 기준으로 23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이용시에는 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다시 빛을 쐬게 하면 작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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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타프 스트링 바닦부분에 빛을 쏘아주는 역할을 하는 LED 부분입니다.

 

 조도센서가 보입니다. 이 조도 센서는 빛이 어두워지면 작동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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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수은 전지의 경우 온라인쇼핑몰에서 10개내외로 천원대로 구매가 간편한 편입니다. 이 수은 전지가 아닌 AAA 건전지였으면 배터리 구매가 더 쉬울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은 배터리는 인터넷으로 구매가 쉽지만, 이 배터리는 사실 수납이 조금 애매하고 급하게 바로 바로 살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AAA, AA 배터리의 경우 캠핑장에 있는 매점, 근처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향후 개선이 될듯 싶습니다.게다가 AA,AAA 배터리의 경우 가방, 수납하기가 상당히 편한데 수은 전지는 분실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보관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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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환경과 비슷하게  조도센서를 손으로 가려봤습니다. 스트링 부분을 가르키는 부분과 하늘을 바라보는 부분이 파랑색,초록색으로 번갈아가면서 점등이 됩니다.

 

 반딧불이를 거꾸로 뒤집어 봤습니다. LED 불빛이 선명하것이 야외에서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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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의 뒷 부분은 스트링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LOCK 방향으로 살짝 돌려주면 스트링과 고정이 됩니다. 스트링과의 고정의 역할은 하지만, 분실 및 도난에 있어서는 상당히 위험보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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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의 블로그에 따르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도난이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이 여러번의 캠핑을 다녔지만, 아직까지 도난된 물건은 한개도 없었지만, 만일의 사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이들의 장난으로 인하여 파손도 아닌 도난을 걱정 해야한다는 겁니다. 해외의 경우에서는 절대 도난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국내보다는 남의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는 국민성(문화적인 차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만 걱정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왜 그런 일이 생긴걸까요? 저희도 설치를 했을 당시에 어른,아이들 전부 만져보고 빼고 그래서 케이블 타이로 고정을 해두었습니다.


램프를 장착한 스트링에는 LED가 멋스럽게 깜빡거리고. 하단 부분은 팩을 비추고 있기 때문에 팩에 걸려서 넘어질 염려는 없을듯 합니다.

캠핑이라는 하나의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기 전에 캠핑 유행이 되어버려서 캠핑에 대한 매너를 잘 모르는 분들이 상당수 많습니다. 10시 넘어서 음주 가무를 한다거나, 지나친 폭죽 놀이, 사랑을 나눈다거나 등등 많은 불괘감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쾌감보다 더 짜증나게 하는 스트링 줄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밤에 팩을 제대로 박지 않거나, 팩에 표시를 하지 않아서 걸려서 넘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 아이가 소중하다면 다른 아이들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그 안전 장치가 반딧불이 스트링 조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캠핑장에서는 어둠이 깔리는 밤이되면 화장실에 갈때에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제 우리의 아이들, 다른 아이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반딧불이 나름 만족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다만, 반딧불이 스트링 조명의 배터리 교체시 배터리 구매의 어려움, 가격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다면 캠핑 필수품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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