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든 훈육의자(생각의자)로 확실한 교육을?

 

직접만든 훈육의자(생각의자)로 확실한 교육을?

 몇일전부터 취미로 하고 있는 목공입니다. 어릴적부터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이제서야 저도 이런 목공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무를 깍고 만지는 일은 지금까지 해왔던 컴퓨터관련 일보다는 재미도 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 방심덕 공방처럼 저도 살포시 운영하는 꿈을 꾸어봤습니다. 이제 목공일을 체계적으로 배우지도 않으면서 꿈만 크답니다.  아직은 작은 소품들부터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점차 실력이 늘어나면 언젠간 아이들을 위해서 가구도 직접 만들어주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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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만큼 재단을 해주고 상단, 하단을 맞추어서 연결을 해줍니다. 기둥까지 연결을 해봤습니다. 고정을 위해서 타카로 일단 연결을 해주었답니다. 타카는 조금 약하기 때문에 향후에 피스못으로 연결을 해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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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은 4개로 했다가 아이들의 힘을 감단하기 위해서 한개더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총 6개의 기둥으로 아이들의 몸무게를 버티도록 해두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해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편백나무는 다른 나무와는 다르게 페인트를 칠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포질을 확실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전동 사포기(샌딩기)로 구석 구석 샌딩처리를 해줍니다. 역시 손으로 사포질을 하는 것보다 빠르고 쉽게 할수 있어서 정말 편하답니다. 조립전에 1차 사포질을 하고 조립 후에 2차 사포질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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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자가 어느정도 만들어졌습니다. 의자긔 고정을 위해서 현재까지는 타카로 고정만 시켜놓았습니다. 타카로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받으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목고용 이중기리로 구멍을 내서 피스못을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이중기리는 목곡용으로 사용시에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입니다. 현재 상태로 못을 박으면 조금은 흉물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이중기리로 구멍을 뚫어준 이후에 피스못을 연결하면 안전하고 튼튼하게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집에 가지고 올라오는 도중 아파트 계단에서 떨어져서 살짝 금이 가버린 아쉬운 생각의자입니다. 계단에 찍혀서 살짝 금이 가버려서 임시로 테이프를 감아두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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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한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꾸중과 회초리가 아닌 아이가 스스로 반성을 하고 잘못은 인정하게 만드는 생각의자입니다. 생각의자의 용도는 아이 스스로 답을 자신의 뇌에서 찾는 연습을 하게 하는 도구(?)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의자를 설치를 하면서 타임아웃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타임아웃은 잠깐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타음아웃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1. 문제 행동이 보일때에는 즉각적으로 타임아웃을 실행해야합니다.

2. 타임아웃에 필요한 적절한 환경을 갖추어져야 합니다.

(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 벽을 바라보지 않는 방향, 어둡지 않은 곳, 아이방이나 욕실을 피해야 합니다.)

3. 타임아웃을 실행시에는 주변의 장난감들을 먼저 치워야 합니다.

4. 타임아웃에도 시간이 있습니다.

3~4세 : 최소 3분이내,  4~5세 : 최소 5분이내, 5~11세 : 최소 10분이내

5. 타임 아웃을 진핼하는 시기에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6. 타임 아웃을 끈나면 아이에게 자신이 한 잘못을 기억하게 합니다.

7. 타임 아웃이 끈나고 아이들 따스하게 안아주면서 사랑을 느끼게 해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체벌을 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다음부터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하는 육아가 생각보다 어렵지만, 우리 아이가 무조건 복종이 아닌 착하고 올바르게 잘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을꺼 생각이 듭니다. 이런 훈육의자(반성의자, 생각의자)가 그런 역할을 할것이라고 굳게 믿어봅니다. 육아는 일관성과 끈기 가장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 그 일관성의 첫 시작을 해봤습니다. 직접 만들어주었지만, 이 의자가 자주 사용되지 않기를 작은 소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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