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만들어주는 제육볶음

Posted at 2007/11/17 13:49// Posted in 요리 자랑

결혼 6개월되는 초보 아빠입니다.
주말마다 맛난 요리를 해준다는 약속을 하구선
매번 간단한 요리만 해주다가 이번에 기회를 만들었어요.
제가 지금 잠시 백수 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마눌님이 토요일 퇴근전에 맛난 음식을 해주기로..

토요일에 맛난 음식을 해주려고
몇일 전부터 고민을 하던터라...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을 냉장고에 넣어두었지요.

오늘 제윢볶음을 해주기로 했답니다.

일단 여기서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 제가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상에서 나와있는 방법과 상이합니다 )
저만의 방식으로 만드는 방법이니..ㅋ 
오늘의 요리는 마눌님을 위한 요리이니 마눌님이 맛나게 먹는 모습을 봤으니
그걸로 행복하답니다

요리를 위해서 냉장고에 있는 녹은 삼겹살 상태를 보니 아주 적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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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덩이를 넣어보니 좀 부족하네요..

우선 한 덩어리를 넣어보니 좀 부족하네요.. 그래서 있던 전부를 넣기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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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좋아하는 돼지 덩어리~~

이정도를 넣으니 제 마음까지 뿌듯하더군요
이제 달랑 돼지만 있으니 허전하네요.
파를 찾아봤지만.. 오늘따라 파가 없네요. 이론 이론..
어떤걸 넣을까 찾아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호박...
호박을 개인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된장찌게의 호박, 그리고 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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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만 있으면 허전하니 팽이버섯을 조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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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간의 고추가루+ 고추장를 넣고 살짝 살짝 비벼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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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통깨 그리고 참기금 한스푼을 넣어주는데요... ( 개인적인 취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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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주기전.. 우와~

앗....바쁘린게 있었네요.. 그건 바로 묵은김치.. 이게 생명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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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라이팬으로 고고~~~ go... 맛나게 비벼줄테닷.
후라이팬과 돼지의 만남.... 이제 곧 개봉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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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먹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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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시간 : 15분
필요재료 : 돼지 고기 삼겹살 먹고 남은 것 대략 200g ( 예상)
               고추가루 1스푼 , 고추장 3스푼, 통깨 약간, 팽이버섯 2묶음. 묵은지 한주먹(?)
               후라이팬, 나무주걱 이정도....?
이상........... 초보 남편의 요리 행진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 다음주는 더욱더 맛난 요리로 찾아오겠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남편이 되려면 요리를 맛나게 해주는 것보다
설겆이를 자주 도와주는 남편이 더욱 사랑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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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7 16:31 [Edit/Del] [Reply]
    제 블로그에 퍼갈게요 .......감사합니다...
  2. ksw066
    2007/11/21 12:51 [Edit/Del] [Reply]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 좋겠어요... 근데 나도 이렇게 하는데 호박은 의외네요 맛있겠어요..나도 넣어 봐야지 울아들이 젤 잘먹어요
  3. 2008/10/14 06:11 [Edit/Del] [Reply]
    저도 아부지께 해드릴 제육볶음에 대해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정말 색다른 제육볶음이네요.. ㅎㅎ ^ㅡ^ 음식보다는 님이 가족에게 이렇게 맛난 요리를 해주신다는 게 더 흐뭇하고 좋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