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까페라고 하기에는 부족했던, 꿈꾸는나무키즈까페
어릴적에는 구지 놀이터에 가는데 돈을 주고 가지않았는데, 최근에는 키즈까페 혹은 실내놀이터라고 불리는 곳으로 많이 가게 되는 추세입니다. 실내놀이터를 가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의 경우 저희 아파트에 있는 놀이터의 경우 너무 오래되다보니 미끄럼틀이며 흙이며 안전하지 않고, 다양한 놀이 시설이 없는 관계로 시간이 되는데로 아이들과 함께 실내 놀이터를 방문하는 편입니다. 몇 주전에 소셜 커머스에 공동구매가 나와서 알게 된 곳입니다. 사실 구매를 하지 못하고 직접 방문을 했습니다. 주말에 이번에 새롭게 생겼다는 꿈꾸는 나무 키즈까페를 가봤습니다.
꿈꾸는 나무 키즈까페는 대전 복합 터미널 건너편인 이마트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트 6층은 주차장과 키즈까페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즈까페는 이마트가 휴무인 날에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이마트가 휴무인 날에 방문하는 편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로 만들어진 물쇼파입니다. 직접 만져보니 물이 쉽게 터질꺼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칼이나 뾰족한 도구는 아이들도 만지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나도 즐겁게 놀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놀이터에 온 기분으로 모래놀이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원하는 아이들은 바지를 제공해줍니다. 놀이터에 온 기분으로 모래놀이도 마음껏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놀이터의 경우 흙이 아닌 매트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흙을 만지면서 놀수 있는 환경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의 많은 키즈까페에서 이런 모래놀이가 들어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는 쌍둥이 엄마가 그리 원하지 않는 듯해서
온 가족을 위한 게임기인 닌텐도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도 즐길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오랫동안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게임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는 있지만, 향후 몇년뒤에는 사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몇달전에 닌텐도 체험단에 응모를 했었는데, 과감하게 떨어진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조금더 크면 다시 한번 응모를 해봐야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주로 어른들이 앉아 있는 장소로 이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보통 많은 실내 놀이터(키즈까페)의 경우 각종 음식들이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밥도 먹고 간식도 먹을수 있는데, 이곳은 음료외에 음식을 판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곳은 어른들이 앉아 있는 공간으로 변한듯 싶습니다.
꿈꾸는 나무, 키즈 까페는 다른 곳과 달리 먹거리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이렇게 음료수와 음료수 자판기를 통해서 음료수를 팔고 있었습니다. 실내놀이터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다는 것은 아이들이 쉽게 먹을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음료수 자판기는 어른들을 위해서 설치를 했다고 하더라도 자판기에는 탄산음료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자판기 음료수가 걱정이 되시는 분이라면 생과일 쥬스를 드셔도 좋을듯합니다.
500원 동전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수 있는 놀이시설입니다. 실내 놀이터밖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동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들은 아무래도 이용자들이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최근 대형 마트 SSM 휴무로 인해서 주말에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날이 이마트가 휴무로 인해서 사람들도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이곳은 터미널에 약속이 있으신 분, 혹은 버스표를 끊고 시간적인 여유가 많으신 분이라면 방문해도 좋을듯합니다.
제가 가본 키즈까페, 실내놀이터중에서 크기가 제일 작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곳은 이미트를 이용하는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빠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에 있고, 엄마는 마음 편하게 쇼핑을 할수 있도록 해둔 느낌이 들었습니다. 2시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느낀 점은 다른 실내놀이터(키즈까페)에 비해서 장난감, 놀이기구들이 상당히 적은 편이었습니다. 공간이 작기 때문에 대표적인 5가지 정도의 놀이시설외에는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을 할수 있는 퍼즐, 장난감들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마트라는 대형 마트 이용자들을 위한 쇼핑 배려 차원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컷 놀수 있다는 느낌보다는 잠시 놀수 있는 키즈까페라는 개념이 강했습니다.
1명당 2시간에 7천원이라는 이용료가 아무래도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았으면 다행이지만, 4살짜리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시설이 적은 편이었지만, 아이들도 나름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이 들지만, 부모로써는 같은 돈을 내더라도 아이들이 더욱더 재미있게 놀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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