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과 '미니멀리즘' 2007 쇼핑몰 장악

쇼핑몰 창업전선|2007.12.06 01:32
'베이비붐'과 '미니멀리즘' 2007 쇼핑몰 장악
  • [세계닷컴]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찾아갔던 인터넷 쇼핑몰의 2007년 쇼핑 트랜드는 무엇일까. 오픈마켓 G마켓측은 자사의 2007년 판매 제품 상황을 분석할 결과 '베이비붐'과 '미니멀리즘'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 올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시즌별 주요상품 카테고리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상위 3개 품목에 대한 판매량을 기준으로 '2007 히트상품 베스트 10'을 선정한 결과 이같이 나온 것.

  • 우선 패션부분에서는 미니 바람은 물론 몸매를 슬림하게 보일 수 있는 패션아이템의 제품 판매가 급증했다.  또 출산율 저하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유아시장이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황금돼지띠 해와 맞물려 모처럼 호재를 맞는 시기였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의 신생아 수가 36.6만 명을 기록, 전년동기(33만7000명)에 비해 8.5% 증가했다.

  • G마켓에서 올 한해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미니원피스 스타일의 롱 티셔츠가 선정됐다. 지난 해에 이어 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연출하는 슬림 핏이 유행하면서 지난해 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220만 건이 올 한해 판매됐다.

    베이비붐에 유아용품인 기저귀가 210만 건 2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유아용품이 베스트 10안에 하나도 들지 않았다. 이어 아동내의가 3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올해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내복 전용이 아닌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형태의 내의가 호응을 얻었다.

  • 스키니진이 작년에 이어 100만 건 이상 판매되며 4위를 차지했다. 이어 핫팬츠가 5위를 차지하며 스커트의 판매를 뛰어넘었다. 판매량만 88만여 건에 달한 것이다. 6위는 유아 필수용품인 분유가 차지하며 기저귀와 더불어 유아용품의 매출에 한 몫했고 72만 건이 판매된 MP3가 7위에 올랐다.

  • 복사뼈까지 올라오는 레트로 스타일의 부티슈즈는 올 한해 갑자기 등장한 아이템으로 G마켓에서 50만 여건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8위에 차지했다. 이어 유아패션이 성인 못지 않게 다양하고 화려해지면서 아동용 비니도 올 한해 약 38만 여건이 팔려 9위에 올랐다. 특이하게 생수 판매가 올해 36만 건에 달해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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