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Accessory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728x90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최근에 다시 한번 읽기 시작하는 책입니다. 딸을 키우는 아빠로써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딸이 아들보다 키우기 더 쉽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하지만, 막상 현재 4살된 쌍둥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우리 딸들이 앞으로 건강하게만 잘 자리는 소망보다는 딸과 아빠의 소통이 더욱더 중요한 시대가 왔음을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소통이 중요한 시점이지만, 친구,동창등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 역시 중요하지만, 가족인 내 딸, 아들과의 소통이 더욱더 어렵고, 대화가 없어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소통하기가 여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아빠가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인듯 합니다. 책도 읽고 육아관련 자료로 찾아보고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 소통을 위한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의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육아서도 없었고, 아빠라고 하면 그저 무섭고 어려운 존재가 되어 버렸고, 육아라는게 여자의 몫으로만 치부하던 시대는 이제는 끝났다고 느껴집니다. 육아에 같이 동참하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놀아주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야하는 아빠의 몫이 많이 커진듯 합니다. 특히 딸이라면 더욱도 조심스럽게 육아를 해야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딸을 가진 많은 아빠들은 꼭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분명한 사실은 아이들도 나이를 먹고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희 쌍둥이들도 현재는 4살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분명히 남자와는 다른 대화방식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이 그런 궁금한 점을 해결을 해주고 있는듯합니다. '아빠.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이 책은 대화방식, 딸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아빠로써의 역할과 책임감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가장 민감한 딸과의 스킨십이 딸들이 어릴때에는 그저 좋지만, 아이들이 크면 아빠한테 뽀뽀를 해줄까, 손을 잡아줄까의 작은 고민들까지 해결할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육아도서추천, 육아추천도서,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딸바보, 바보아빠, 임신출산육아, 딸바보 아빠, 딸바보송, 딸바보 뜻, 부모의 역할, 자녀교육방법, 유태인교육법, 자녀교육법, 자녀양육, 자녀바로알기, 교육상담



딸이 당연히 아빠를 이해를 해야하고 따라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빠가 먼저 딸의 생각을 읽어내고, 같이 동참하고 느낄수 있는 진정한 아빠로의 역할을 이 책은 제시를 해주고 있는듯합니다. 딸은 아들과 달리 친밀도의 부분에서 더욱더 강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친밀도를 향상시키거나, 딸 즉 여자아이의 사춘기때 아빠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알수 이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30대, 40대,50대들은 제대로된 육아가 어떤 육아인지 교육을 받아온 경험도 없고, 간접 경험(친구, 동창, 친척등)을 통해서 육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직접 남자가 육아 서적을 찾아서 읽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의 시대에는 남자들도 직접 육아에 동참을 하기 위해서는 엄마보다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1장 딸 키우는 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2장 딸의 세계를 탐험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들
3장 딸들의 세계를 알아보자
4장 사춘기 딸을 대하는 아빠의 자세
5장 고통받는 딸들을 위해 아빠가 할 수 있는 것
6장 멋진 아빠가 될 준비를 마치며

6장의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는지 아빠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 있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해야 육아를 잘하는 것이다. 이런 책들과 딱딱한 책들과 달리 책의 내용들이 상당히 쉽게 되어 있어, 남자들이 쉽게 읽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100점자리 아빠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아빠가 된다는 것은 분명히 어렵고 힘든 일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많은 대화 또한 아이들의 대화를 듣는 것만큼 중요한것은 없다는 생각을 더욱더 가지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100점짜리 아빠는 아지만, 99점짜리 아빠가 되기 위해서 언제나 노력하고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바보 아빠가 아닌 딸바보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딸을 키우는 아빠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입니다.





[ 출판사의 책 제공을 통해 작성된 평입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