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스페셜 패키지 넘 좋아요.

2011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패키지를 즐기고 있어요.

최근 야구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에 많은 분들도 주말에 야구장에 가시는 분들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저도 데리고 가야하는데, 아직은 집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야구는 역시 현장에서 맥주한잔을 하면서 즐기는 그 맛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요즘에 제가 응원하고 있는 팀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기면 좋지만, 선수를 믿고 응원하는게 바로 스포츠를 진정으로 응원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설령 지더라도 즐겁게 응원을 하는게 해답인듯 합니다.

치고 달리고 마시고라는 타이틀로 된 박스가 저에게 도착했습니다.  겉면에는 2011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패키지라고 쓰여있습니다.

들기도 쉽도록 끈으로 마무리까지 되어 있습니다. 들어보니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스를 열지 않고서 밖에서 보면 머그컵 혹은 장난감처럼 보였답니다. 하지만, 일단 열어봤습니다.

2011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패키지를 열어본 순간 5개의 맥주캔과 야구공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한개씩 빼보겠습니다.

2011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패키지는 5개의 구단을 맥주캔에 들어가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의 구단으로 된 맥주 캔들이랍니다. 정말 어떤 캔 부터 먹어야 할지 정말 아까워서 먹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단을 먼저 먹자니 다른 구단의 캔들이 섭섭해할꺼 같고, 그렇다고 해서 고이 고이 모셔두기도 어렵습니다.

사진을 찍는 와중에 아이들은 항상 가지고 놀던 블럭처럼 생겨서 그런지  탑을 쌓고 놀고 싶어해서 겨우 말렸답니다.

가끔 집에서 아빠가 맥주를 먹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따라하려는 아이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캔이 맥주라는 걸 아직은 모르기에 이렇게 가지고 노는듯 합니다.

2011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패키지는 5구단의 야구 패키지 상품으로 해당 구단의 야구장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야구팬분들은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구단의 맥주를 먹으면서 응원을 하면 그 재미가 더욱더 좋을듯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야구장에 한번 가야하는데 기회가 오지 않아서 못가고 있습니다.

하이트 로로가 들어가 있는 야구공이랍니다. 이 야구공은 정말 야구공처럼 딱딱한게 넘 좋아보였습니다만, 우리 쌍둥이들이 이 공을 만지는 순간 던지기 때문에 TV와 각종 가전제품 보호를 위해서 잠시 다른 곳으로 치워두었습니다. 야외로 나갈때만 가져가서 아이들과 놀아줄 생각이랍니다. 이 공을 한번 보여주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서 그런지 정말 잘 가지고 논답니다.

하이트 맥주와 인연이 되어서 매번 스페셜 패키지가 나오면 잊지 않고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끔 맥주 한잔이 정말 먹고 싶을때마다 어떻게 알고 이렇게 보내주시는지, 이번에는 작은 공까지 주셔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앞으로 야구가 아닌 농구, 축구도 이런 스페셜 패키지가 생겨서 스포츠관람할때 좋은 응원이 되면 더욱더 좋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저 맥주캔들이 몇일 동안 저희 집 냉장고에 오래 오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각각 맛도 다를꺼라는 기대감도 살포시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