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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쌍둥이들, 위험하다는 수족구병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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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정말 오래 가네요.. 그래서 많은 이웃분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가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답글만 겨우 할 정도로 몸이 썩 좋지 않았스니다. 매일 매일 컴퓨터로 업무를 진행을 하지만, 회사에서 도통 짬을 내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살짝 틈을 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쌍둥이들 두째는 요즘에 유행한다는 수족구병에 걸렸답니다.  첫째는 지금은 잠복기상태인듯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집에 있어야 할듯합니다. 저희가 외출을 저희 아이들로 인해서 다른 분들이 수족구병에 걸리면 절대 안되죠.
쌍둥이 아빠는 감기증상은 많이 좋아졌는데, 기침이 너무 심해져서 고생중이랍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고 싶어도 기침때문에 아이들 안아주는 것도 당분간 멀리학 있습니다. 제 기침으로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 생깁니다.


병원에서는 일주일이상 병실에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 상황이 도저히 그럴 형편이 되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했답니다.

어린이집에 말씀드렸더니 어린이집에서 특별히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 아이들과 별도로 격리를 하지만, 아이가 기분이 나쁘지 않도록 해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맞벌이를 하는 저희로써는 정말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고민했던 부분이 해결이 되지만,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수족구병이란 ?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되며, 입 안에 물집과 궤양, 손과 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수족주병 증상
미열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있으며, 입안, 혀, 볼점막, 입술에 수포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많이 흔하며, 3-7mm 크기로 수포성ㅇ로 손바닥, 발바닥보다는 손등, 발등에 주로 생깁니다. 특히 엉덩이에 생기는 발진은 수포를 형성하지 안흡니다. 수포의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호전이 되느네, 엔터로 바이러스 71에 의해서 생긴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무균성 외박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 신경계 질환으로 동반될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생후 2주이내의 신생사의 경우 사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전염이 되나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연된 대변, 호홉기 분비물(침, 가래, 기침등)에 의해서 다른 사람에서 전파가 되며, 감연된 사람이 대변을 보거나, 코를 만진후 손을 잘 씻지 않고 물건을 만지는 경우 그 물건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수족구병의 예방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할수 있습니다. 특히 6세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집,유치원등에서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수족구병은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족구 치료
대부분 수족구에 걸리게 되면, 특별한 약이 없지만. 7~10일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하지만, 심한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필히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정말 저처럼 여름 감기 정말 오래가고 있습니다. 특히 감기때문에 고생중인데, 아이들도 수족구병에 걸려서 다들 고생중에 있습니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서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이들 피부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살짝 패스하려고 합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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